창녕출신 전주연 커피바리스타 세계챔피언십 우승
한국인사상 최초 우승
창녕신문 기자 / cnilbo@hanmail.net
입력 : 2019년 04월 29일(월)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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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에서 태어난 전주연(31세)은 지난 14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2019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WBC)”에서 부산에 있는 스페셜티 커피전문점 “모모스”의 바리스타로 한국인 사상 최초로 우승했다. WBC는 1년에 단 한번 각국을 대표하는 바리스타들이 모여 실력을 겨누는 대회로 세계적인 바리스타 “똘 바셋”을 배출해 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커피업계에서는 가장 권위있는 대회인 만큼 까다롭고 엄격한 진행방식으로도 유명한 이번 대회에서 5명의 심사위원에게 15분안에 총 12잔의 커피를 선보여야 할뿐 아니라 자신만의 커피 철학을 설득해야 하는 대회다. 올해는 전세계 55개국을 대표하는 바리스타들이 출전했다. 전주연 바리스타는 대학 3년시 커피카페에서 알바를 시작으로 10년간 꾸준히 커피와 함께 세계를 돌면서 혼자만의 독특한 커피연구에 몰두한 노력의 결실이다. 그녀는 창녕에서 태어나 현재 김해에서 부모님과 함께 거주하고 있으며 어머니(유영순), 아버지(전인길)사이의 외동딸이다. 또한 창녕신문 유영숙 대표가 친이모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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