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UPDATE : 2026-04-22 12:49:1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자치/행정

더 큰 번영을 위한 창녕군의 따오기 외교

중국 섬서성 한중시 다녀오다
창녕신문 기자 / cnilbo@hanmail.net입력 : 2019년 03월 13일
ⓒ 인터넷창녕신문
2018년 7월 1일 창녕군수로 부임하고부터 천연기념물 제198호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인 우포따오기의 성공적인 야생방사를 위해 많은 고민들을 해 왔다.

2019년 상반기에 예정된 우포따오기 야생방사 전 먼저 야생방사에 성공한 중국과 일본을 방문하여 야생방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마음을 가졌었다.

2월 20일부터 2월 23일까지 3박4일 동안 중국 섬서성 한중시를 방문하여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따오기 야생훈련장과 자연에서 평화롭게 서식하고 있는 야생따오기를 보고 왔다.

한중시와는 2008년 따오기 1쌍(양저우, 룽팅) 도입을 시작으로 2009년 11월 우호교류 의향서 체결과 2013년 수컷 따오기 2마리(진수이, 바이스) 등 따오기 도입은 2차례 있었으나 그 외 행정, 문화관광, 산업경제, 청소년 등 실질적인 교류는 단절되어 있었다.

그러나 이번 한중시 방문으로 우호교류 의향서보다 한 단계 격상된 우호교류 협정서를 팡홍웨이 한중시장과 2월 20일 체결하여 따오기 관련 정보 교류를 시작으로 산업, 문화, 역사관광 등 사회전반에 걸친 교류와 협력의 첫 단추를 끼웠다.


한중시장은 우리 방문단에게 “친척이 방문하는 것 같아 매우 기쁘다”라는 인사와 함께 한걸음 더 나아가 자매결연을 통해 우호와 평화의 상징인 따오기의 보호와 보전을 위해 같은 목표를 향해 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해 왔다.
우리군도 한중시와의 인연을 중요시 여겨 이번 야생방사 시 한중시장과 따오기 보전의 미래세대인 중국 한중시 양현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창녕군의 어린이들과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정기적인 교류와 따오기 보전교육을 통해 공통의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1979년에 국내에서 멸종된 따오기를 제10차 람사르협약당사국총회와 함께 창녕군에서 처음으로 복원사업을 시작하였으며, 우리군은 10년간의 부단한 노력 끝에 363마리의 경이로운 증식결과를 가져왔고, 따오기 복원사업의 선행주자인 중국, 일본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특히, 금년도 상반기 중 처음으로 따오기를 야생에 방사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방사 이후 따오기 야생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정책이 추진될 예정에 있다.

중국에서는 따오기를 1981년에 발견하여 1986년에 인공부화를 성공한 후 야생방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한 결과 현재는 3,000여 마리의 따오기가 살아가고 있다. 국가에서는 따오기와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특히, 따오기의 서식지 근처 농경지에 무농약을 장려하고 있으며 따오기 둥지 주변의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둥지를 지키고 보살피고 있으며, 이러한 정책은 주민들이 스스로 자연을 보호하여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따오기와의 공존을 통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따오기를 4대 보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고 따오기가 야생에 마지막까지 남아 있었다는 점에서 중국 섬서성 한중시 양현은 따오기의 마지막 자연서식지이자 최초복원사업을 통한 지역발전의 시험대가 된 곳이라 할 수 있다.

이번 한중시 방문으로 따오기를 통해 행정, 문화관광, 산업경제, 청소년 등이 어우러져 발전하고 있는 모습을 보며 우리 군의 미래지향적인 발전에 대한 고민을 한층 더 깊게 할 수 있는 기회였고 우리군도 따오기를 창녕군의 현실에 맞게 접목 시킨다면 반드시 괄목할 만한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의 첫 걸음은 2019년 상반기 따오기 야생방사 성공이기에 모든 행정을 집중해서 성공적인 따오기의 자연안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창녕신문 기자 / cnilbo@hanmail.net입력 : 2019년 03월 13일
- Copyrights ⓒ창녕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경제/사회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사)밀양·창녕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호근)는 .. 
(사)대한노인회 창녕군지회, 제17대 신병옥 지회장 취임..
"입은 닫고 지갑은 부지런히 여는 어른이 될 것입니다"지.. 
길곡면 알에스영농조합법인 토마토기업 통큰 전영두 대표 올해 면민..
지난 3월 13일 길곡면 알에스영농조합법인 대표 전영두는.. 
오인태 경남교육감 예비후보 인터뷰 경지협, 경남교육감 예비후보 ..
경남지역신문협의회(회장 최경인·주간함양)는 3월 18일 .. 
한국농어촌공사 창녕지사, 농지은행사업 예산‘215억원’확보..
○ 한국농어촌공사 창녕지사(지사장 서정훈)는 26년 농지은행사업 예산으로 215억원을 확보해 고령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은퇴와 청년 농업인의 농업.. 
제7회 창녕농협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
창녕농협 (성이경 조합장)은 지난 12월 04일(목) 창.. 
㈜리베라관광개발 김태명 회장, 고향 창녕에 또 한 번 고향사랑..
창녕군은 5일 김태명 ㈜리베라관광개발 회장이 고향사랑기부.. 
㈜리베라관광개발 김태명 회장, 20년째..
창녕군 출신의‘기부 천사’(주)리베라관광개발 김태명 회장.. 
김상권 전 교육국장 출판기념회 개최..
내년 지방선거에서 교육감 재도전을 선언한 김상권 전 경남.. 
㈜경남조경수 윤수근 대표,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
.... 
김영곤 전 교육부 차관보, 신간 《행복교육의 역설을 넘어》 출..
김영곤 전 교육부 차관보의 신간 《행복교육의 역설을 넘어.. 
권순기 전 경상국립대 총장, `권순기의 교육 감동` 출판기념회 ..
경상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권순기 박사가 자신의 교육 철학.. 
최병헌 전 학교정책국장 경남도교육감 출마 선언..
최병헌 전 경상남도교육청 학교정책국장이 내년 6월 3일에.. 
(사)한국조경수협회 윤수근 회장 제6회 임업인의 날 동탑산업훈장..
숲으로 잘 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에 ‘사람을 살리는 숲,.. 
권순기 전 경상국립대 총장 북콘서트 열린다..
제9대, 11대 경상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권순기 박사가 .. 
김상권, 경남교육감 출마 선언..
“0.47%의 패배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 경남교육..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동남권지역본부 ‘기계·방위산업 디지털 전환(D..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동남권지역본부 제조DX지원센.. 
제42회 경남 도민의 날 ‘제1회 자랑스러운 경남인상’ “창녕 ..
(주)리베라관광개발(회장 김태명)이 제42회 경남 도민의.. 
창녕군, 미니양파 일본 수출 선적식 개최..
창녕군은 창녕읍 경남육묘(대표 김영출)에서 이경재 경남도.. 
칼럼/기고
[법무법인 사이 변호사 김형진]생활속의 법률상식 시리즈26..
검사의 기소유예 처분은 기소편의주의를 규정한 형사소송법 제247.. 
[한삼윤칼럼] ​효(孝)와 교(敎) / 씨앗에서 글로..
-창녕문화원장 한삼윤- ​한자의 뿌리를 들여다보면 삶의 지혜.. 
(화왕산 메아리 109) AI시대를 대비하자!..
2016년 ‘제4차 산업혁명의 이해’ 라는 주제의 세계경제포럼(.. 
[법무법인 사이 변호사 김형진]생활속의 법률상식 시리즈25..
수사는 범죄 혐의의 유무를 밝혀 공소 제기 및 유지 여부를 결정.. 
[법무법인 사이 변호사 김형진]생활속의 법률상식 시리즈24..
자신의 딸이 음식점을 개업한다는 소식을 들은 한 조명기구 판매업.. 
소학(小學)의 길, 오늘의 인문학: 근본을 묻다..
-창녕문화원장 한삼윤-'길 위의 인문학'은 곧 도학(道學)입니다.. 
[법무법인 사이 변호사 김형진]생활속의 법률상식 시리즈23..
억울한 일을 당해 경찰에 고소·고발을 하였으나 ‘혐의 없음’, .. 
[법무법인 사이 변호사 김형진]생활속의 법률상식 시리즈22..
형법 제355조는 제1항에서 횡령죄를, 제2항에서 배임죄를 규정.. 
[한삼윤칼럼] ‘여씨춘추(呂氏春秋)’, 사랑(仁)과 정의(義)의 정치철학..
‘여씨춘추(呂氏春秋)’, 사랑(仁)과 정의(義)의 정치철학 .. 
[법무법인 사이 변호사 김형진]생활속의 법률상식 시리즈21..
최근 대법원은 피해자와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매우 가까운 거리에.. 
[한삼윤칼럼]관측(觀測)과 호명(呼名)..
세상은 그저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누군가의 눈길에 닿을 때 .. 
[화왕산 메아리 108]네팔(Nepal) 폭력사태의 교훈..
세계 역사상 장기독재·철권 통치자는 망하고 성공한 사례가 東西古.. 
꼰대와 입고출신(入古出新)..
-창녕문화원장 한삼윤-꼰대는 정말 나이와 직급의 문제일까?‘꼰대.. 
[법무법인 사이 변호사 김형진]생활속의 법률상식 시리즈20..
근로자의 퇴직 사유가 ‘자발적인지’, 또는 ‘비자발적인지’에 따.. 
[한삼윤칼럼]길 위의 인문학, 사람과 사랑을 배우는 시간..
-창녕문화원장 한삼윤-어느 날 문득, 책장을 넘기다 이런 질문을.. 
등록번호 : 경남 아02330 / 등록일자 : 2016.01.27 /제호: 창녕신문 /명칭: 인터넷신문
주소 :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종로 38-5 / 발행인 : 유영숙 / 편집인 : 유영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영숙
등록일자 : 2016.01.27 / 발행일자: 2016.1.27 / mail: cnilbo@hanmail.net / Tel: 055)533-6709, 055)533-0207 / Fax : 055)533-3345
Copyright ⓒ 창녕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