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인터넷창녕신문 |
| 창녕군(군수 한정우)은‘더 큰 번영 모두가 행복한 창녕’의 구현을 위해서 미래의 주역이자 성장 동력인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이 무엇보다 우선시 되어야 할 책임을 인식하고 청소년 수련시설의 확충, 잠재역량 개발지원, 청소년 친화적 사회안전망 구축,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첫째, 청소년 역량개발 지원에 농촌 지역의 특성상 부족한 청소년전용 문화공간의 제공을 위하여 군부에서는 드물게 청소년수련관(창녕), 청소년문화의 집(남지, 영산) 3개소 등 올해 16억 7,3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운영에 나선다.
현재 5개의 청소년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공모사업으로 선발하여 찾아가는 진로상담축제, 우리고장 역사를 알아보는 관내 역사지구 탐방, 독도·울릉도 탐방을 통한 나라사랑체험,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개그콘서트, 제주도 탐방을 통한 생태체험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소년수련시설 3개소에서 총 2억 7,400만원의 예산으로 100여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하여,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조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많은 청소년들이 보다 편리하고 쉽게 찾을 수 있는 청소년들만의 전용 문화공간을 확보하고 있으며, 연중무료 개방?운영하여 연인원 16만 2,900명이 이용하는 등 청소년들의 잠재역량 개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한 결과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15년, 2017년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창녕군 영산청소년문화의집이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 2016년 청소년 육성?보호에 전국 우수기관 선정쾌거를 이루었다.
둘째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방과후 돌봄서비스 제공 및 위기청소년 발견 구조 등 청소년 통합지원체계(CYS-Net)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창녕군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2개소, 다함께 돌봄센터(또바기) 2개소, 저소득층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8개소 등을 운영하여 총 300여명의 아동 및 청소년에 대하여 학습 지원, 다양한 체험 활동, 귀가지도까지 제공하는 등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하여 적극적인 보호, 지원을 하고 있으며, 특히 방과후 돌봄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지원한 결과 전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종합평가에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왔으며 지난해에는 전국 우수 운영기관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더불어 가정의 해체 등 내?외부 복합적인 원인에서 발생하는 청소년들의 학교 부적응 등 위기청소년이 급증하는 추세에 대응하고자 위기청소년의 조기발견 및 상담을 위하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에 상담지원팀, 통합지원팀, 학교폭력원스톱지원센터, 청소년 동반자, 학교밖지원센터를 운영중에 있다.
이러한 센터의 활발한 활동으로 올해 검정고시 응시 15명, 찾아가는 상담 및 아웃리치 12,000명의 실적을 거두었으며, 특히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는 지역사회 및 청소년 관련 기관들이 위기상황에 빠진 청소년을 발견·구조·치료하는데 협력하는 연계망을 구축하여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위기 청소년 분야별 매뉴얼을 전국 최초로 500부를 발간하여 관련기관에 배부 및 홍보하였으며, 올해 청소년특별지원사업 예산을 2,000만원으로 인상하여 위기 청소년의 생활, 자립, 건강 등 연속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국정과제 중인 하나인 다함께 돌봄사업을 위하여 창녕군 또바기돌봄센터 2개소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지역사회 중심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아동돌봄공동체 기반을 조성하였다. 창녕군 또바기 돌봄 센터는 2017년도‘다함께 돌봄’공모사업에 초등 돌봄시설로 최초로 선정된 후, 지난해 3월 개소하여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연이어 지난해 12월 사회복지타운에 위치한 또바기 돌봄센터 2호점을 개소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선보여, 지방자치단체 뿐만 아니라 각기관에서 벤치마킹이 줄을 잇는 등 창녕군의 명예를 높였다.
한정우 군수는 “‘한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 라는 속담이 있다. 이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는 부모님의 사랑뿐만 아니라, 주변 이웃은 물론 사회에서도 큰 관심과 애정으로 보살펴 줘야하는 것을 뜻한다. 창녕군이 보유하고 있는 아동·청소년 복지 정책을 극대화하고, 더욱 다양한 돌봄 육성을 통해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로 도약하는 창녕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