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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창녕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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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 대지면 모산리에 있는 서원
창녕성씨 시조 성인보의 아들 성송국을 비롯하여
성씨문중 21현의 위패를 봉안하여 재향하고 있는
창녕 물계서원(이사장 성낙진)은 지난 21일 11시
한정우 창녕군수를 비롯 성씨문중 100여명을 모시고
2월 중정일에 춘향제를 지냈다.
물계서원은 1710년(숙종26) 창효사 창건하였고 1719년 세덕사로 개칭하여 1729년 지역유림의 건의로 물계서원으로 편액하였다.
1866년 조령에 따라 철거되었으나 1955년 복원하였다.
대지 1만 5,760m²에 사당, 숭덕사, 현도문, 신삼문, 강당, 중부당, 동재, 서재, 전곡청, 영보각, 무변루, 원정비각, 고직사 등 14개의 건물이 들어서 있다.
창녕성씨 종중에서 관리를 맡고 있으며 해마다 2월에
춘향제를 지내면서 올해는 한정우 군수가 초원관을 비롯 성씨문중의 제를 올렸다.
-유영숙 편집인 |
입력 : 2019년 04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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