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창녕군향우회(회장 유덕규, 취임회장 손군환)는 지난 5월25일 오후5시 부산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 볼륨에서 2019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총회는 한정우 군수, 박상재 의장, 향우회원 등 700여명이 참석,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또한 창녕을 빛낸 자랑스런 창녕인상으로 한정우 군수가, 향우회 특별공로 권삼찬, 재계 상공계 성석동, 정·관계 최인호(국회의원), 사회봉사계 하태훈 향우가 창녕인상으로 수상 등 이순자 창녕군수상을 함께 받았다. 이어 동서대학교 1명, 삼성여고 1명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한정우 군수는 축사에서 수구초심의 마음으로 정든 고향을 떠나 타향에서 큰 용기와 신념으로 이곳 부산에서 훌륭한 삶을 개척 각 분야에서 성공한 향우님들께서 항상 고향사랑으로 고향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면서 오늘 향우회가 따뜻한 정을 나누는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 하고 ‘더 큰 번영, 모두가 행복한 창녕’ 건설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유덕규 회장의 이임사에서 ‘하나되는 창녕, 도약하는 창녕’이라는 슬로건으로 2017년 출범하여 온 역량을 모아 최선의 노력을 다했으나 그래도 부족함을 느낀다며 향우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로 오늘이 있었다 하고 35대 집행부 손군환 회장님을 비롯해 더욱더 도약하는 향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또 손군환 회장은 취임사에서 ‘창녕인이여 영원하라’는 슬로건으로 선배님들의 노고와 명성이 누가 되지 않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이임 유덕규 회장에게 그동안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보냈다. 한편 만찬 및 여흥시간을 가져 축하공연, 향인노래자랑 등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향우회를 마무리 했다.
-유영숙 편집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