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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창녕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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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임 1년을 맞이한 한정우 군수가 그동안 준비하고 준비한 1년간의 군정성과를 알기 위해 인터뷰 요청을 한 후 군수실을 방문했다. 활짝 열린 군수실 방에는 몇몇 분들이 군수와의 면담을 하고 있었고 또 부속실에는 많은 공무원들이 결재를 기다리고 있었다. 방에 들어서니 1년간의 수행했던 그동안의 실적, 또 많은 현안과 계획들이 책상위에 가득히 쌓여있어 1년간 창녕군을 위해 어떤 사업들을 계획하며 구상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게 했다.
다음은 군수와의 일문일답이다. -편집자(주)
1. 군수님 취임 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군수님의 군정 철학은 ‘정성소지 금석위개’ (정성을 다하면 쇠와 돌로 된 문도 열수 있다)로 군민이 감동받는 군정을 이끌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초선 군수님으로 어려움은 없으셨는지요.
= 소통 공감, 배려 그리고 동행하는 지성감민(至誠感民)의 섬김 행정 실현=
제가 취임하면서 군정방향으로 가장 먼저 삼은 철학은 친절행정과 현장행정입니다. 소통과 공감, 배려 그리고 동행하는 지성감민(至誠感民)의 섬김 행정으로 감동의 창녕을 열어 나가고자 노력하였고, 저의 이런 마음을 함께 실천해준 직원들의 협조와 군민들의 도움으로 순조롭게 군정을 이끌어 올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우포따오기 복원 대통령 표창을 비롯한 국가주요시책, 국가위임사무,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행정 전반에 대한 시ㆍ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많은 수상을 했습니다. 다만 올해 생산량 증가와 밭떼기 거래 감소, 소비 위축 등으로 양파, 마늘 가격이 하락하여 저 또한 마음의 걱정이 너무나 큽니다.
2. 지금 현재 전국적인 현상이지만 경제가 어렵습니다. 우리 창녕군의 경제는 어떠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 취임 후 공을 가장 많이 들이고 있는 부분 역시경제 활성화 = = 41개의 기업유치와 938명의 일자리 창출, 2,343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 거둬 =
창녕 지역경제의 바탕은 농업인데, 특히 이 가운데 주소득작물인 양파, 마늘 가격 하락으로 경기가 더 어려워졌습니다. 기업도 전국적인 경제 불황과 내수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부진, 제세공과금을 비롯한 최저임금 인상 등 생산 원가 상승 등 대내외적으로 기업 운영에 곤란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서 묵묵히 버텨내고 있는 군민과 기업인, 종사원들께 자랑스럽고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취임 후 공을 가장 많이 들이고 있는 부분 역시 군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입니다. 그 동안 자동차 시동모터 생산 업체인 보그워너피디에스(유), 식품 생산 업체인 ㈜가온누리와 투자협약을 체결해 500억원을 투자하여 110여명을 신규 고용할 투자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세움과 73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0여명의 일자리를 만드는 성과를 올리는 등 41개의 기업유치와 938명의 일자리 창출, 2,343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민선 7기 일자리 정책공약 ‘모두가 행복한 희망일자리창출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기업유치와 산업단지 조성, 근로자 정착금 지원 등 민간부분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일하고집이사업, 노인일자리사업,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사업 등 공공부문의 일자리 창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4개소의 일반산업단지와 5개소의 농공단지가 가동되고 있고, 향후 대성하이스코, 영남일반산업단지 2개소의 신규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사회적 인구유입으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3. 지난 5월, 40마리의 우포따오기가 하늘을 날았습니다. 그동안 각종 행사와 더불어 전국에 따오기를 알렸습니다. 따오기의 효과가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현재 2마리가 죽었다고 하는데 나머지 따오기의 관리 상태는 어떻습니까.
= 우포따오기 야생방사와 우포늪 세계 최초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은 전 세계가 주목 = = 자연 방사된 우포따오기 38마리는 자연에 잘 적응 =
며칠 전 한 방송기자로부터 전해들은 이야기인데, 따오기 야생방사 행사에 기자 생활하면서 어느 지역행사, 어느 사건 현장보다 많은 기자와 사진작가가 모였다고 했습니다. 그만큼 우포따오기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크다는 뜻일 겁니다. 하지만 저는 이 상태에 안주하지 않고 군민들의 소득과 직결되는 고리를 찾는 과제가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따오기들이 지속가능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친환경농업을 확대하고, 이로 인한 생산 감소분 보상과 따오기 상표 활성화를 통한 판로 확대 방안 등도 적극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창녕신문 구독자 여러분들께서도 각종 매체를 통하여 따오기가 우포늪으로 날아가는 모습, 자연에서 먹이 활동하는 모습 등을 보셨을 것입니다. 이를 증명하듯이 따오기 방사이후 따오기복원센터 관람신청이 평소보다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10년간의 노력으로 복원에 성공한 우포따오기 야생방사와 우포늪의 세계 최초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은 창녕군이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고, 전 국민적 관심을 받은 유일무이한 일이었습니다. 따오기가 살고 있는 청정생태습지 우포늪, 우포생태촌, 우포잠자리나라 등 관광지와 부곡온천을 연계한 생태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창녕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따오기 자연방사는 지난 5월 22일에 연방사로 10마리가 야생으로 우선 나갔으며, 간격을 두고 나머지 30마리도 자연적응방사장 문을 통해 스스로 자연으로 돌아갔습니다. 안타깝게 암컷 2마리가 폐사하였지만, 나머지 38마리는 자연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현재 따오기는 우포따오기복원센터 인근에서 23마리가 살고 있고, 우포늪에 인접한 이방면과 유어면 일대에 8마리, 낙동강과 인접한 합천군, 고령군, 함안군 일대에 7마리가 관찰되고 있습니다.
4. 현재 군수님께서 공약하신 사항 중 어느 정도 진척되고 있으며 또 무엇이 문제인지 묻고 싶습니다.
= 5개 분야 92개 세부사업으로 소요되는 총 예산은 1조 9,700억 원 투입 = = 양파, 마늘 가격이 하락으로 직접적인 농업 소득 확대 한계 부딪혀 =
올해는 더 큰 번영, 모두가 행복한 창녕이라는 민선 7기 군정목표를 향해 본격적으로 공약 사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군민들과 약속했던 사항들을 이행하기 위해서 매일 현장에 나가서 각종 공사나 사업을 점검하는 등 추진 상황을 빠짐없이 챙기는 한편, 2020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서 기획재정부를 직접 방문해서 예산 지원을 요청하는 등 발로 뛰는 행정으로 현재까지 이행사항은 순조롭습니다. 그러나 앞에서도 잠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현재 농산물 과잉 생산과 소비위축으로 안정적인 농산물 가격 형성이 어려워 창녕 농가 1억 소득시대를 위한 직접적인 농업 소득 확대에 한계가 있는 부분은 아쉽습니다. 민선 7기 공약사항은 △창녕 농가 1억 소득시대 △영남권 최고 생태·문화·휴양·관광도시 창녕 △자영업이 흥하고 일자리가 넘치는 경제도시 창녕 △전국 으뜸 교육·복지도시 창녕 △지속가능 균형발전도시 창녕 등 5개 분야 92개 세부사업으로 소요되는 총 예산은 1조 9,700억 원입니다. 군민들께 공약한 사항의 내실 있는 추진과 농축산업 소득증대를 통해 지역농민들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관광객 증가는 물론,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입니다. 또한 밀착형 돌봄으로 한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안전한 사회보장, 부담은 낮고 질 높은 교육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인재 유출을 막고, 군민이 체감하는 지역균형 발전을 통해 살기 좋은 창녕을 건설하겠습니다.
5. 우리 지역의 농민 대다수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올해 양파, 마늘 과잉 수확으로 가격에 농민들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 어떤 대책이 있는지요. 또 농민 가구당 년 1억원의 소득시대 열겠다 하셨습니다. 어떤 대책이 계신지요.
= 양파, 마늘 수급조절 및 가격 안정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 = 양파 1,152톤 수출, 창녕 양파ㆍ마늘 사주기 운동 전개 등 소비 촉진 판촉 활동 강화 =
올해 양파·마늘 가격 하락에 따른 수급조절과 가격 안정 등 재배 농가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현재 양파 1,152t을 대만에 수출했으며 올 한해 2400t을 목표로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양파, 마늘 소비 촉진을 위한 판촉 활동과 제조 및 가공, 유통 등 전방위적으로 돌파구를 찾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양파 29㏊ 1800t, 마늘 17.1㏊ 241t을 산지 폐기하는 등 수급조절로 산지 가격안정을 유도했지만 지방자치단체의 한계에 부딪혀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그러나 지역 국회의원과 협의하여 수매량 증가를 중앙 정부에 건의하였으며, 지난 6월 27일 방문한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께도 이 부분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시사하였습니다. 또한 창녕 향우회원들에게 소비촉진 서한문을 발송하고 유관기관과 단체에도 ‘창녕 양파·마늘 사주기 운동’ 동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직거래장터와 로컬푸드판매장 운영과 각종 특판행사도 확대하고, 옥션과 G마켓 등 인터넷 쇼핑몰과 TV홈쇼핑 방송을 통한 판매촉진을 꾀하는 한편, 일반 음식점과 가공업체에도 소비확대를 요청하고 군에서 운영하는 요리교실을 통해 양파·마늘의 효능과 관련 조리법도 홍보할 방침입니다. 농가 소득 1억 원 시대를 이루기 위해서 먼저 전국 최초로 시설재배 특화단지를 조성하여 생산 인프라와 유통기반을 구축하고, 농산물의 가격 안정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지역의 주소득작물인 양파, 마늘 등의 농산물 브랜드화와 시설재배 특화단지 조성, 농업 6차산업 육성, 농축산물수급 및 가격 안정대책 등 농·축산업의 소득안전망 확충하겠습니다. 특히 새송이와 파프리카, 토마토 등 신선농산물이 수출을 견인하고 있어 앞으로도 해외마케팅을 통한 수출시장 개척, 품목 확대 등으로 군민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6. 창녕군을 관광벨트화 하기 위하여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부곡하와이를 올해 마무리 지어 온천 활성화에 자신감을 말씀하셨습니다. 어느 정도 진척이 있는지요.
= 정상화 추진 자문단 운영, 부지 및 건물 우선 매각 협약을 맺는 등 첫 단추 끼워 = = 2019년 동계시즌 경남도 군부에서 가장 많은 훈련 인원 8만 1,622명을 유치 =
후보 이전부터 주장했던 부곡온천관광특구를 살리려면 부곡하와이를 정상화해야 한다는 생각은 변함없으며, 이를 위해서 정상화 추진 자문단 운영, 부지 및 건물 우선 매각 협약을 맺는 등 첫 단추를 끼웠으나 안타깝게도 현재까지 두드러진 결과물을 손에 쥐지 못해 아쉽습니다. 하지만 2~3개 업체와 부곡하와이 매수 의사 진행 중에 있기 때문에 향후 우선 매각 협약 유효기간 1년 내에 결과물을 만들어 내도록 다각도로 정상화에 힘을 쏟겠습니다. 부곡온천관광특구에는 현재 24개소의 온천수 이용 숙박업소가 성업 중에 있고, 주말에는 예약이 어려울 정도입니다. 이는 300억 원 예산을 투입해 조성한 창녕스포츠파크와 국민체육센터 등의 잘 갖춰진 체육 인프라와 연계한 스포츠와 휴양지?문화관광지를 결합한 종합적인 스포츠산업 발전을 통해 지역경제가 되살아났다는 증거입니다. 2019년 동계시즌 동안 경남도 군부에서 가장 많은 훈련 인원을 유치해 주목을 받았는데 종목별로는 축구, 사이클, 유도, 정구, 태권도 순으로 283개 팀 연인원 8만 1,622명이 부곡을 찾았습니다. 이러한 유치 실적을 인정받아 2017년부터 3년 연속으로 ‘2019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동계훈련하기 좋은 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스포츠파크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7. 군정사상 최대 5천억 예산이 책정 되었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예산을 사용하는지 군민들이 궁금해 합니다. 우선순위부터 말씀 듣고 싶습니다.
= 민선 7기 공약사업 이행과 군정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최우선 = = 소중한 세금이 허투루 사용되지 않도록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 =
창녕군정 사상 최초로 국?도비 확보를 통한 재정규모 5,200억 원을 초과 달성하였습니다. 지역균형발전에 역점을 두고 예산을 전략적으로 배분하여 민선 7기 공약사업 이행과 군정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최우선으로 하겠습니다. 기업체 맞춤형 일자리와 지역형 일자리 창출 성과로 ‘2019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는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년 일자리 창출과 농업인 소득 증대를 통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이 체감하는 지역 발전에 역점을 두겠습니다. 그리고 섬김과 정성의 행복창녕 실현을 위해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군민들이 실질적인 복지혜택들 누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치매안심센터 운영 등 영유아 보육 지원에서부터 노인과 여성, 다문화 가족 등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펼쳐 ‘복지천국 창녕’을 만들어 군민 한분 한분 소외됨이 없이 모두가 잘 살고 행복한 창녕을 앞당겨 나가는데 최우선으로 편성하여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세금이 허투루 사용되지 않도록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겠습니다.
8. 군수님께서 1년여 동안 낮이나 밤이나 군정을 위해 뛰어 다니는 모습을 군민들이 보고 느끼고 있습니다. 1년여 동안 군정을 이끌어 온 소회를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국비 확보를 위한 기재부 방문 및 국회의원과 간담회로 지역 현안문제 해결 노력= = ‘현장에 답이 있다’는 군정 철학으로 군민들의 소통과 공감 이끌어낼 것 =
지난해 7월 1일, 태풍 ‘쁘라삐룬’ 북상으로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군수로서 첫 공식일정을 시작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취임 1년을 맞았습니다.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참 바쁜 일상을 보냈습니다. 2020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를 직접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을 설명해 지역의 현안문제 해결에 노력했으며, 이에 앞서 지역 국회의원과 간담회 자리에서 육아종합지원센터, 도천 덕곡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23건에 대하여 설명하고 국비 541억 원이 확보될 수 있도록 건의했습니다. 군과 연접한 창원 북면~창녕 부곡 2차로 신설, 합천 적중~창녕 대지 2차로 및 창녕 고암~밀양 부북 2차로 개량을 통한 단절된 구간을 조속하게 연결하기 위해서는 제5차 국도ㆍ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할 것입니다. 이와 함께 대합미니복합타운 건설, 대구산업선 철도의 대합산업단지까지 연장으로 물류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여 지역균형발전과 주민숙원사업 해소에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어떤 일이든 혼자만의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습니다. 특히 사람들이 모여 일을 꾀하는 조직의 경우가 그러한데, 조직의 목표를 이루려면 개인이 정성을 다해야 하지만, 사람들의 힘도 하나로 모아야 합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사람들의 마음과 힘을 조화롭게 합치는 것, 즉 인화(人和)입니다. 천시지리인화(天時地利人和)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맹자의 공손추(公孫丑) 하편에 나오는 말로 ‘하늘의 때는 땅의 이로움만 못하고 땅의 이로움은 사람의 화합만 못하다’라는 뜻입니다. 하늘이 준 기회보다, 땅의 이점보다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로 뭉치는 힘이 더 강력하다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저는 이 명언을 마음 속 깊이 새기고 ‘현장에 답이 있다’는 군정 철학으로 군민들의 참여 속에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 지속 가능한 창녕 발전을 가속화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9. 마지막으로 군민과 출향인 들에게 남기고 싶은 말씀이 계시다면 한 말씀만 해주십시오.
= 그 동안 보내주신 성원과 협조에 감사 = = 웰빙식품인 창녕 양파, 마늘 소비에 동참 부탁 =
존경하는 창녕 군민 여러분, 그리고 기관 단체장님, 또 창녕을 떠나서도 항상 고향을 생각해주시는 출향민 여러분! 지난 1년간 보내주신 성원과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와 군정철학을 함께 해준 동료 직원들께도 감사와 고마움을 표하고 싶습니다. 더 큰 번영 모두가 행복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서 지성감민의 섬김 행정으로 가장 낮은 자리에서 밤낮으로 더 뜨겁게 뛰어 감동의 창녕을 열어가겠다는 처음의 약속을 잊지 않고 꼭 지키겠습니다. 끝으로 지금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농민을 위해서 여러분들께서도 피로회복, 항균작용은 물론이고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웰빙식품인 창녕 양파, 마늘 소비에 동참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것으로 인터뷰를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