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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뉴딜사업.. 다양한 시너지 기대

(사) 창녕군 상공인협의회 사무국장, 정치학박사 석순용.
창녕신문 기자 / cnilbo@hanmail.net입력 : 2020년 01월 15일
ⓒ 인터넷창녕신문
도시재생의 성공 키워드 브라질 남부에 위치한 생태 도시 쿠리치바는 도시 재생의 성공적인 케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도시가 안고 있는 ?사회, 교육, 환경 등을 이상적으로 개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있어 모델이 된 글로벌적인 도시이다. ?세계 수많은 도시가 이 도시의 교통 등 특정 정책을 파트별로 벤치마킹하고 있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쿠리치바의 성공은 자이미 레르네르 전 쿠리치바 시장의 역할에서 시작됐다. 그는 시장과 주지사 등을 연임, 20년 이상 현직에 몸담았다. 확고한 신념과 지속 가능한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를 디자인했다. 이런 사례는 그 어느 국가나 도시에서도 찾기 힘든 케이스. 그의 파트너로는 쿠리치바의 도시계획연구소가 있다. ?그는 산업화와 인구 유입에 따라 급격하게 도시화가 이루어지면서 각 분야에서 발생하는 심각한 문제점들을 치밀한 계획하에 도시계획을 수립했다. 키워드는 가시적 성과를 배제하고 지속 가능한 이상적인 도시발전을 그 목표로 뒀다는 점과 다민족으로 이루어진 시민들의 공감과 자발적 협조를 끌어낸 거버넌스 정책이다. 실예로 그는 혁신적 아이디어로 교통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도시침술(Urban Acupuncture)’을 적용했다. 신조어가 된 이 도시침술은 대형공사 대신 아픈 곳에 침을 놓는 부분 시술만으로 도시를 살린다는 의미를 가진다. 또 1km 건설하는 데 천억 넘게 드는 천문학적 지하철 공사비 대신, 굴절버스와 튜브 정류장을 조성, 전용차로로 다니게 하는 BRT(Bus Rapid Transit) 개발 등이다. 폐광된 채석장을 작은 예산으로 2,400석의 객석을 갖춘 '아라메 오페라 극장'을 비롯해 다양한 시책으로 명품 도시를 조성했다. ? 현 정부가 국정과제로 5년간 50조 원을 들여 전국 500여 곳의 옛 도심과 노후 주거지를 되살리는 ‘도시재생 뉴딜정책’을 펴고 있다. 경남도의 경우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를 통해 2017년부터 지금까지 24곳이 선정돼 추진하고 있다.

창녕군에도 올 7월 예정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신청을 위해 20 18년부터 전략계획 및 활성화 계획수립 용역에 착수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 같다. 침체된 도시 재생으로 원도심 공공기능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주거복지 등의 다양한 시너지가 기대되는 이번 정부 공모사업의 선정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지역공동체 그리고 군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야 될 때이다.
창녕신문 기자 / cnilbo@hanmail.net입력 : 2020년 0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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