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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창녕신문 |
| 지난 1일 성장근(58세, 사진1) 창녕군 관광환경국장이 취임했다.
성 국장은 창녕(읍) 출신으로 1981년 양산에서 첫 공직을 시작하여 이듬해 고향인 창녕군으로 전입, 지금까지 줄곧 고향에서 봉직해 오고 있다.
지난 2013년 행정사무관으로 승진 후 성산면장, 상하수도사업소장, 환경위생과장, 민원봉사과장, 생태관광과장 등을 역임했다.
읍면과 사업소, 군 본청을 두루 거치면서 다양한 행정 경험을 쌓았으며 탁월한 행정 능력을 인정받아 금번 서기관으로 승진하여 관광환경국장의 중책을 맡게 됐다.
민원봉사과 재임 시, 민원서비스 환경을 군민 중심으로 대폭 개선하고자 군청민원실 민원창구 등 내외부 공간혁신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해 창녕군이 2017년, 2018년 2년 연속 민원서비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생태관광과 재임 때에는, 창녕낙동강유채축제가 경상남도 문화관광 대표축제로 선정되어 지역축제의 브랜드 가치를 드높였다.
특히 성산면장으로 재직할 당시, 달창저수지 수변 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기본구상 및 현장답사를 거쳐 사업 제안을 한 바 있으며, 2019년 생태관광과장 재임 중 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한 「달창저수지 관광자원화 사업 기본계획」을 마련하였다.
동 사업은 군의 지역 균형 발전과 인접한 테크노폴리스 등 도시지역의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지역민에게는 문화휴식공간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것으로써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장근 국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한정우 군수의 행정 철학을 받들어 창녕이 가진 우수한 역사문화생태자원을 활용한 지역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생활체육 활성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그리고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 등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창녕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