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안주생)은 25일(수) 제5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故 한주호 준위 동상(창원시 진해구 소재)에서 참배 및 추모캠페인을 전개하였다.
□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서해수호의 날 경남 기념식이 취소된 가운데 서해수호의 날의 의미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서해수호 55용사를 시민들과 함께 추모하고자 거리캠페인으로 진행되었다.
□ 먼저, 한주호 준위 동상 앞에서 참배를 시작으로 서해수호55용사에게 추모의 의미를 담은 무궁화 스티커 헌화, 서해수호 용사에게 보내는 편지, 서해수호 사진전 등이 전개되었으며, 많은 시민들이 행사에 동참하며, 추모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서해수호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정된 정부기념일이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로 올해는 3월 27일이다.
□ 안주생 경남동부보훈지청장은 “올해는 천안함․연평포격 10주기가 되는 뜻깊은 해로, 온 국민이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기억하며, 그날처럼 하나된 마음으로 지금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