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UPDATE : 2025-07-15 18:02:1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경제/사회

창녕署, 전국최초 CCTV형 차량블랙박스 설치 운영

- 전년 창녕읍 시범운영 여성안심골목길 성범죄 56% 감소 성과 -
창녕신문 기자 / cnilbo@hanmail.net입력 : 2016년 06월 15일
ⓒ 창녕신문
창녕경찰서(서장 강신홍)는 전국 최초로 창녕군 남지읍 지역 골목길, 공터, 공원 등 범죄취약지역 54곳에 CCTV 대용으로 차량블랙박스(200만화소)를 가로등에 설치하는『다보-TWO』범죄예방 프로젝트를 시행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작년 창녕읍 지역 50개 골목길에 시범운영하여 창녕읍 지역 아동?여성대상 성범죄 56%, 절도 25% 감소하는 성과를 거둬 창녕군 예산을 지원받아 남지읍지역으로 확대 운영하게 되었으며,
※ 다보-TWO : 모든 범죄 다보고 + 모든 국민 다보호 한다는 의미
기획단계부터 사업추진까지 창녕경찰서와 창녕군청이 협력하여 골목길 범죄분석 및 취약계층 거주지 조사를 바탕으로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공동준비를 했다.

특히,  남지읍지역 확대 시행하면서 전국 최초로 차량용 블랙박스를 골목길 가로등 및 영세업소에 CCTV형 차량블랙박스 설치 활용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차량블랙박스(200만화소)를 골목길 입구 업소 유리창, 골목길 가로등, 남지체육공원 산책로에 설치하여 물 셀틈 없는 아동?여성안심골목길을 구현했다.
설치장소는 골목길 가로등 2곳, 남지체육공원 산책로 4곳, 골목입구 영세업소 7곳 등 13곳에 CCTV형 블랙박스를 설치하였고, 나머지 골목길 41곳에는 차량에 블랙박스를 장착하여 총 54곳 골목길에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블랙박스 구입비 756만원, 설치비 108만원 총 864만원의 예산이 들었으며, CCTV 설치 시 필요한 예산보다 저렴하게 남지읍 전체 골목길에 설치했다.
기존 골목길 CCTV 설치비용은 600만원대 예산소요가 높아 남지읍 모든 범죄취약골목길에 설치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었으나,『다보-TWO CCTV형 블랙박스』는 설치비 포함 16만원(93% 저렴)으로 CCTV 1대 가격으로 40개 골목길에 설치할 수 있는 획기적 방법으로 평가됩니다.
특히 물품제공업체에서 공익사업 동참차원으로 시중 40만원대의 차량블랙박스를 14만원에 납품하여 예산을 절감할 수 있었다.

강신홍 창녕서장은, “작년 창녕읍지역『다보-TWO』프로젝트 시범운영한 바, 아동?여성대상 성범죄가 획기적으로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창녕읍의 성과로 올해 남지읍으로 확대추진하게 되었으며, 가로등에 블랙박스를 장착하는 방법은 전국 경찰 최초로 시도하는 것입니다. 향후 이 프로젝트가 전국경찰로 확산될 수 있도록 창녕경찰 모두가 합심하여 관리할 것이며, 이 프로젝트를 시행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해준 창녕군, 창녕군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창녕신문 기자 / cnilbo@hanmail.net입력 : 2016년 06월 15일
- Copyrights ⓒ창녕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경제/사회
마늘 최대 생산지 창녕군, 2025년 햇마늘 경매시작..
성낙인 창녕군수가 지난 1일 2025년산 햇마늘 경매가 .. 
민주평통 창녕군협의회, 2025년 2분기 민주평통 정기회의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녕군협의회(회장 박해정)는 지난 5.. 
홍성두 창녕군의회 의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
창녕군의회는 홍성두 의장이 인구감소 및 저출산·고령화 문.. 
<속보>한정우 전 창녕군수、뇌물수수 사건 ‘무죄’..
모래채취업자로부터 속칭 ‘부동산매매를 가장한 뇌물수수’ .. 
산불 희생자 지원 성금 기탁자..
산불 희생자 지원 성금 기탁자•경남농협창녕향우회 고향사랑 기부금 400만원•창녕군(재)강산문화연구원 500만원•사)대한노인회 1천650만원•계성면.. 
창녕군청 여자자전거선수단 이주은 선수 국가대표 선발..
창녕군청 여자자전거선수단(단장 최영호 부군수) 소속 이주.. 
창녕군, 이방 안리마을 청년 외식 창업공간 오픈..
창녕군은 ㈜더본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농촌지역 경제 활성.. 
고향 창녕이 힘들때마다 어김없이 도움 손길 내민 김태명 리베라 ..
지난 20여년간 55억원이 넘는 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창녕군, 35기 노인대학 개강식 열려..
창녕군은 지난 7일 창녕노인복지회관에서 (사)대한노인회 .. 
대합면 이복아 어르신, 어려운 이웃 위해 성금 기탁..
창녕군 대합면은 지난 11일 대합면 도개마을 이복아(85.. 
넥센타이어 창녕공장, 대합면에 전기장판 기탁..
창녕군 대합면은 넥센타이어 창녕공장에서 100만 원 상당.. 
리베라관광개발 회장 김태명 제 59회 납세자의 날 산업포장 수훈..
부동산 개발업과 호텔업, 연회컨벤션을 전문으로 하는 리베.. 
2025년 재경창녕군향우회 열다..
그리운 고향 언제나 가슴에 남는다재경창녕군향우회 (회장 .. 
대동상회 박순구 대표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금 기탁 ..
창녕군은 지난 30일, 박순구 대동상회 대표가 (재)창녕..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해단식..
창녕군장애인체육회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 
창녕군 우포따오기 대한민국 전역으로 확산..
창녕군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이자 천연기념물인 우포따오.. 
김보순 창녕군친환경농업협회장, 13년의 친환경 농업 결실 맺다..
경남 창녕군 부곡면에서 무려 13년 동안 묵묵히 친환경 .. 
㈜창녕신문은 법무법인 “사이”와 MOU체결..
㈜창녕신문은 지난 8월 21일 유영숙 대표와 법무법인 사.. 
함양 愛 반하고! 산삼 愛 빠지다’ 제19회 함양산삼축제 10월..
지리산 함양에서 펼쳐지는 건강 항노화 축제 ‘제19회 함.. 
칼럼/기고
[법무법인 사이 변호사 김형진]생활속의 법률상식17..
국제결혼과 국제이주의 증가로 인해 부부 갈등이 국경을 넘는 형태.. 
[한삼윤칼럼]‘오래된 미래’/ 멈춤 속에서 길을 찾다..
창녕문화원장 한삼윤 .... 
[법무법인 사이 변호사 김형진]생활속의 법률상식16..
돈을 빌려주었는데 상대방이 갚지 않는다거나, 계약을 체결하고도 .. 
[한삼윤칼럼] 네 덕분, 내 때문..
-창녕문화원장 한삼윤- 살다 보면, 마음을 건드리는 말 한 .. 
파크골프(Park Golf) 예찬(禮讚)/ 光風瞬天 -창녕문화원장 한삼윤-..
파크골프는 공원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다.. 
(화왕산 메아리 106)미국 뉴욕의 중앙공원 센트럴파크(Central Park)..
이산화탄소(C02) 등 온실가스에 의한 기후위기 시대에 2050.. 
[박대겸 칼럼]창녕, 다시 시작되는 시간 세 개의 왕관을 쓴 도시, 왜 침묵하고 있는가..
창녕은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우포늪의 생물권 보전지역, 화왕산성.. 
[법무법인 사이 변호사 김형진]생활속의 법률상식15..
.... 
[박대겸칼럼]˝눈과 귀를 닫은 권력, 침묵을 강요받는 고향˝..
제20회 낙동강 유채축제를 마무리하고, 최종 평가회까지 무사히 .. 
[법무법인 사이 변호사 김형진]생활속의 법률상식14..
직장 내 괴롭힘이라는 표현은 이제 우리에게 익숙하다. 다만, 구.. 
[창녕문화원장 한삼윤]‘만큼철학’ / 숨은 만큼 드러나는 삶..
우리는 흔히 인생을 거창하게 정의하려하지만, 실은 아주 단순하고.. 
[박대겸칼럼]지역 축제의 어려움과 해결책 제20회 낙동강 유채축제를 중심으로,....
제20회 낙동강 유채축제는 희망과 아쉬움이 공존한 축제였습니다... 
[법무법인 사이 변호사 김형진]생활속의 법률상식13..
금전 대여는 일상 생활에서 빈번하게 일어난다. 금전을 빌리고 .. 
[기획취재] 창녕 따오기야 더 힘차게 더 멀리 날아다오...
보일 듯이 보일 듯이 보이지 않는 따옥 따옥 따옥소리 처량한 소.. 
[법무법인 사이 변호사 김형진]생활속의 법률상식12..
헬스장에 근무하는 트레이너는 건강관리와 체력 증진을 지원하는 전.. 
등록번호 : 경남 아02330 / 등록일자 : 2016.01.27 /제호: 창녕신문 /명칭: 인터넷신문
주소 :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종로 38-5 / 발행인 : 유영숙 / 편집인 : 유영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영숙
등록일자 : 2016.01.27 / 발행일자: 2016.1.27 / mail: cnilbo@hanmail.net / Tel: 055)533-6709, 055)533-0207 / Fax : 055)533-3345
Copyright ⓒ 창녕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