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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창녕신문 |
| 부곡온천은 창녕군 부곡면 거문리 일원에 분산되어 있으며 1973년 1월에 온천을 발견, 최고온도 78℃를 자랑하고 있으며 유황과 약알칼리성 성분이 나오고 있다. 관광특구 면적은 146만평으로 1997년 1월 18일 지정되었다. 온천의 효능으로 피부질환, 신경통, 부인병 등에 효과가 있다고 밝혀졌다.
온천의 어원 온천의 어원은 영어로는 스파(SPA), 핫스프링(HOT SPRING)이라 한다. 스파(SPA)의 어원은 벨기에 "리제" 지방의 "스파"라는 지명에서 비롯되었으며 핫스프링(HOT SPRING)은 미국의 아칸소(ARKANSANS)주의 "핫스프링시티"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곳은 유명한 온천 요양지로서 핫스프링스 시티와 핫스프링스 마운팅, 핫스프링스 내쇼널파크가 있다. 독일의 "바덴바덴"도 온천의 도시이고 영국의 "바드"도 온천장이다. 벨기에의 "스파"에는 세계적으로 이름난 광천이 있다. 경관이 아름다워 1차 세계대전 후 베르사이유조약의 모체가 된 연합국 회의도 여기서 열렸다
창녕 부곡온천수, 탁월한 의료적 효능 입증!! 78℃ 국내 최고의 수온에다 유황성분을 다량 함유한 경남 창녕의 부곡온천수가 목욕시 피부노화 억제와 피부를 매끄럽게 해주는 미용효과가 뛰어날 뿐 아니라, 특히 당뇨, 암 등 성인병을 유발하는 인체 내의 활성산소 제거(항산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이 임상실험을 통해 밝혀져 알칼리 환원 부곡온천수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의학적으로 입증되었다. 지금까지 활성산소는 강력한 산화작용 때문에 세포와 단백질, DNA를 손상시켜 세포구조나 기능, 산소전달 체계에 이상을 일으키고 지방을 산화시켜 콜레스테롤을 생성하여 각종 질병을 야기하고 노화를 촉진하는 주요 원인이 되어 왔다. 이러한 인체에 유해한 활성산소가 환원력이 뛰어난 부곡온천수에 의해 확연히 제거되고 있음이 임상·동물·시험관 실험 등 다각도의 연구실험을 통해 입증됨으로 인해 앞으로 70 ~ 80년대 호황을 누렸던 부곡온천이 옛명성을 되찾아 국민건강 증진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을 기대되고 있다.
창녕스포츠 파크, 운동 후 피로도 함께 풀어주는 일석이조의 퓨전 휴양지 동계훈련하기 좋은 도시부문 브랜드 대상, 3년 연속 수상
경남도가 사계절 전지훈련 최적지로 부상하면서 지역마다 차이는 있지만 때 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다. 지난 겨울시즌에는 3천개가 넘는 전지훈련 팀(연인원 60 여만 명)이 다녀갔다. 이는 천혜의 자연 조건 과 운동하기 좋은 스포츠 시설, 수요자 중심 맞춤형 행정서비스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부곡온천관광특구와 연접한 창녕스포츠파크는 온천, 기후, 시설, 서비스가 융합된 원 스톱 퓨전 스포츠 시설로 최대의 호황을 누리고 있는 곳이다. 창녕스포츠파크의 경우 부곡온천관광특구 인근에 국내 최고 수준의 축구 전용구장(총 7면)을 비롯하여 실내경기가 가능한 창녕국민체육센터 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갈수록 많은 전지훈련 팀이 찾고 있는 대표적인 케이스다. 부곡온천장 인근에 자리 잡은 창녕스포츠파크는 5만여 평의 면적에 축구장, 야구장, 편의시설 등을 구비 하고 있으며, 연계시설인 궁도장과 전천후 게이트볼 장, 전용 자전거 도로 등을 두루 갖춘 시설로 2003년 부터 지금까지 총 140여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조성된 시설이다. 창녕군은 이러한 전지훈련 유치실적을 인정받아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소비자 선정 동계훈련하기 좋은 도시 부문 최고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사계절 온화한 기후(겨울철 평균 영상 6도)에다 전국 최고 수온(섭씨 78도)을 자랑하는 양질의 온천, 관광특구 내 24곳의 괘적한 숙박시설 등이 잘 구비되어 있어, 차량 이동 없이도 훈련과 숙박, 식사, 온천욕까지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접근성과 편리성 때문이다.
경남의 특산품 부곡온천관광특구! 피로회복, 원기를 북돋우는 생체 생명 에너지 샘
부곡온천은 덕암산과 종암산 기슭에 위치하며 지형상 그 모양이 가마솥처럼 생겼다는 의미에서 유래 한다. 일일 평균 5,200톤이 용출되는 풍부한 온천수에 유황이 다량 함유된 양질의 국내 최고의 온도 를 자랑하는 온천으로, 임상실험 결과 활성산소를 제거하며 피부병과 당뇨병 등 성인병 예방과 치유에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입증되었다. 온천수가 너무 뜨거워 온천수를 옥상 냉각탑에서 식혀야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온천수는 높은 온도로 인해 겨울철 난방으로 활용되는 친환경 에너지 자원이기 도 하다. 그래서 믐과 마음에 피로나 스트레스가 쌓이면 부곡을 찾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
경남 대표적 보양온천으로 거듭난 도심 속 휴양지 마금산(북면)온천
창원시 북면에 자리하고 있는 마금산온천은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창녕 부곡온천과는 20여km 떨어진 마금산 기슭에 위치하고 있다. 아무리 퍼 올려도 마르지 않는 신비의 셈이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함께 존재한다는 그 사실만으로도 천혜의 감사함에 두 손을 모으지 않을 수 없다. 마금산온천은 함유황온천인 부곡온천과는 달리 철천이며 식염천으로, 빈혈과 갱년기 장애, 만성습진과 류머디즘, 만성 부인병과 관절염 근육통 등에 치유효과가 뛰어나며 짭짤한 소금 맛이 나는 것이 특징 이다. 몸을 편안하게 하며 건강을 잘 돌보기 위해서는 마금산온천에서 심신의 피로를 푸는 것도 좋을 것이다. 명실공이 경남의 대표적인 보양온천이기 때문이다. 스며들면 문화, 나누면 사랑, ‘온천 & 스포츠파크의 만남’, 행복과 건강의 새로운 모멘텀
온천은 자연이 우리에게 선사한 땅 밑의 뜨거운 자연유산이다. 온천과 스포츠의 절묘한 만남! 스며들 듯 만나면 문화가 되고, 나누고 누리면 사랑이 된다. 스포츠를 통해 땀이 온 몸에서 솟아나는 것은 뜨거운 온천수가 땅에서 용출하는 것과 다름 아니다. 온천수가 지친 몸과 마음에 스며들면 생체 와 생명에너지가 조화되어 새로운 문화 창조의 원동력이 된다. 뜨거우면 뜨거울수록 시원해지는 것이 온천수다. 스포츠(운동)로 뜨거워진 몸을 시원한 온천수로 깨끗이 씻어낸다면 무거워진 심신이 날아갈 듯 기분 좋게 가벼워지리라. 건강하면 행복할 수 있고 행복해지면 건강해진다. 건강과 행복은 동전의 양면과 같기 때문이다. 낯선 것을 익숙하게 하고 익숙한 것을 낯설게 만드는 법, 온천과 스포츠의 만남에서 답을 찾고 싶다.
부곡온천 전경 부곡온천의 생성년도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동국여지승람의 영산현조에 "온천이 현의 동남쪽 17리에 있더니 지금은 폐했다."라는 기록이 있어 오래전부터 부곡에 온천이 었었음을 알 수 있고, 동국통감의 고려기에도 "영산온정"이 기록되어 있어 태고 때부터 자연 분출되어 오늘에 이어진 것으로 전해진다. 부곡온천은 옛날부터 가마솥처럼 생겼다고 부곡이라 불렸고, 마을(온정리)에 옴샘이라고 불렸던 뜨거운 물이 솟아나는 우물이 있다는 소문이 전국에 전해지면서 옴 환자들과 나병 환자 등 피부질환자들이 떼지어 와서 치료를 하였다하니 부곡온천의 수질이 타 온천보다 뛰어났음을 짐작할 수 있다. 지금의 온천이 개발된 것은 고 신현택옹께서 부곡면 거문리에 겨울눈이 바로 녹고 물이 따뜻하여 한겨울에도 빨래를 할 수 있는 샘물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1972년 6월부터 온천 굴착을 시작하여, 1972년 12월 28일 지하 63m지점에서 온천수가 솟아오른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고, 1981년 온천지구지정, 1997년 관광특구로 지정 고시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 관광객 400만명/ 수용능력, 숙박 8,740명/ 목욕 2만명(1일) 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용시설은 공룡발자국, 부곡골프장, 스포츠파크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