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UPDATE : 2026-04-22 04:20:1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칼럼/기고

땅을 조화롭게 잘 이용하는 지혜


창녕신문 기자 / cnilbo@hanmail.net입력 : 2016년 06월 15일
 
ⓒ 창녕신문  
사람은 누구나 맑은 공기로 숨을 쉬고 푸른 숲과 온갖 식물과 동물들이 잘 자라는 곳, 몸과 마음이 포근해지고 화창해지는 곳에서 살기를 원한다.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이 땅에 발 딛고 살 때부터 이런 희망을 계속 품어 왔다.
어떤 땅에 터를 잡아야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땅과 사람들이 어떤 관계를 설정해야 함께 공존할 수 있을까?  좋은 땅이란 어떤 곳인가? 그런 땅은 어떤 특징이 있으며, 그 터는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이런 물음에 답하는 것이 풍수의 지향점이다.
지금 우리들 삶의 대부분이 산업화된 도시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풍수의 지향점이 우리 시대에 맞지 않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의 삶터가 철저히 파괴된 요즘 건강하고 좋은 땅에 대한 기대, 땅과 인간의 공존, 맑은 물과 푸른 숲, 온갖 새와 짐승들이 자유롭게 살아가고 그 곳에 터를 잡아 삶을 일구려 하는 기대는 오히려 더 커지고 있다.
우리 조상들이 살고 싶어 했고 또 살아왔던 편안하고 밝은 곳, 깨끗한 물을 얻을 수 있고, 햇빛을 많이 받고 찬바람을 피할 수 있는 밝고 따뜻한 곳은 풍수의 이상이었다.
이런 곳에 삶터를 일구어 자연을 거스르지 않으면서 살아가고자 했던 선인들의 노력을 풍수를 통해 살펴보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풍수는 오랫동안 쌓아온 땅의 대한 깨달음과 자연에 대한 세심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만든 삶의 지혜이다.
풍수는 환경의 흐름에 따르면서 기후 등의 환경요인과 인간의 거주 환경을 어떻게 조화롭게 할 것인가에 관심을 둔다.
좁게는 주거의 입지 선택이고, 넓게는 인간과 환경의 관계 설정 방식을 설명하는 체계이다.
우리 조상들은 땅의 기가 인간에 미치는 영향을 헤아리고, 이에 맞춰 삶의 터전을 가꾸어 왔다.
삶의 터를 정하고 가꿀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건강과 경제적 기반이다.
건강한 삶의 유지는 기본적으로 터의 건강함이 전제되어야 하며 경제적 토대가 되는 토지의 비옥함이 필수적이다.
건강한 터는 어떤 곳일까?  먼저 공기가 적절히 통하고 맞바람을 피할 수 있는 곳이라야 한다.
풍수에서는 물길의 흐름과 형태를 세심하게 따져야 한다.  산과 물이 만나는 곳은 명당이 된다.
명당은 산과 물이 짜임새 있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땅을 말한다.
땅 기운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빛, 바람, 물이다.
바람과 물의 흐름에 영향을 주는 것은 산이다.
우리 조상들은 땅을 사람 몸처럼 여겼으며, 집 또한 스스로 신진대사를 하는 존재로 여겼다.
집안 내부 공간은 너무 넓거나 좁지 않게 하여 혼탁한 기운이 집안에 들지 못하도록 하였다.
창녕신문 기자 / cnilbo@hanmail.net입력 : 2016년 06월 15일
- Copyrights ⓒ창녕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경제/사회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사)밀양·창녕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호근)는 .. 
(사)대한노인회 창녕군지회, 제17대 신병옥 지회장 취임..
"입은 닫고 지갑은 부지런히 여는 어른이 될 것입니다"지.. 
길곡면 알에스영농조합법인 토마토기업 통큰 전영두 대표 올해 면민..
지난 3월 13일 길곡면 알에스영농조합법인 대표 전영두는.. 
오인태 경남교육감 예비후보 인터뷰 경지협, 경남교육감 예비후보 ..
경남지역신문협의회(회장 최경인·주간함양)는 3월 18일 .. 
한국농어촌공사 창녕지사, 농지은행사업 예산‘215억원’확보..
○ 한국농어촌공사 창녕지사(지사장 서정훈)는 26년 농지은행사업 예산으로 215억원을 확보해 고령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은퇴와 청년 농업인의 농업.. 
제7회 창녕농협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
창녕농협 (성이경 조합장)은 지난 12월 04일(목) 창.. 
㈜리베라관광개발 김태명 회장, 고향 창녕에 또 한 번 고향사랑..
창녕군은 5일 김태명 ㈜리베라관광개발 회장이 고향사랑기부.. 
㈜리베라관광개발 김태명 회장, 20년째..
창녕군 출신의‘기부 천사’(주)리베라관광개발 김태명 회장.. 
김상권 전 교육국장 출판기념회 개최..
내년 지방선거에서 교육감 재도전을 선언한 김상권 전 경남.. 
㈜경남조경수 윤수근 대표,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
.... 
김영곤 전 교육부 차관보, 신간 《행복교육의 역설을 넘어》 출..
김영곤 전 교육부 차관보의 신간 《행복교육의 역설을 넘어.. 
권순기 전 경상국립대 총장, `권순기의 교육 감동` 출판기념회 ..
경상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권순기 박사가 자신의 교육 철학.. 
최병헌 전 학교정책국장 경남도교육감 출마 선언..
최병헌 전 경상남도교육청 학교정책국장이 내년 6월 3일에.. 
(사)한국조경수협회 윤수근 회장 제6회 임업인의 날 동탑산업훈장..
숲으로 잘 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에 ‘사람을 살리는 숲,.. 
권순기 전 경상국립대 총장 북콘서트 열린다..
제9대, 11대 경상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권순기 박사가 .. 
김상권, 경남교육감 출마 선언..
“0.47%의 패배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 경남교육..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동남권지역본부 ‘기계·방위산업 디지털 전환(D..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동남권지역본부 제조DX지원센.. 
제42회 경남 도민의 날 ‘제1회 자랑스러운 경남인상’ “창녕 ..
(주)리베라관광개발(회장 김태명)이 제42회 경남 도민의.. 
창녕군, 미니양파 일본 수출 선적식 개최..
창녕군은 창녕읍 경남육묘(대표 김영출)에서 이경재 경남도.. 
칼럼/기고
[법무법인 사이 변호사 김형진]생활속의 법률상식 시리즈26..
검사의 기소유예 처분은 기소편의주의를 규정한 형사소송법 제247.. 
[한삼윤칼럼] ​효(孝)와 교(敎) / 씨앗에서 글로..
-창녕문화원장 한삼윤- ​한자의 뿌리를 들여다보면 삶의 지혜.. 
(화왕산 메아리 109) AI시대를 대비하자!..
2016년 ‘제4차 산업혁명의 이해’ 라는 주제의 세계경제포럼(.. 
[법무법인 사이 변호사 김형진]생활속의 법률상식 시리즈25..
수사는 범죄 혐의의 유무를 밝혀 공소 제기 및 유지 여부를 결정.. 
[법무법인 사이 변호사 김형진]생활속의 법률상식 시리즈24..
자신의 딸이 음식점을 개업한다는 소식을 들은 한 조명기구 판매업.. 
소학(小學)의 길, 오늘의 인문학: 근본을 묻다..
-창녕문화원장 한삼윤-'길 위의 인문학'은 곧 도학(道學)입니다.. 
[법무법인 사이 변호사 김형진]생활속의 법률상식 시리즈23..
억울한 일을 당해 경찰에 고소·고발을 하였으나 ‘혐의 없음’, .. 
[법무법인 사이 변호사 김형진]생활속의 법률상식 시리즈22..
형법 제355조는 제1항에서 횡령죄를, 제2항에서 배임죄를 규정.. 
[한삼윤칼럼] ‘여씨춘추(呂氏春秋)’, 사랑(仁)과 정의(義)의 정치철학..
‘여씨춘추(呂氏春秋)’, 사랑(仁)과 정의(義)의 정치철학 .. 
[법무법인 사이 변호사 김형진]생활속의 법률상식 시리즈21..
최근 대법원은 피해자와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매우 가까운 거리에.. 
[한삼윤칼럼]관측(觀測)과 호명(呼名)..
세상은 그저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누군가의 눈길에 닿을 때 .. 
[화왕산 메아리 108]네팔(Nepal) 폭력사태의 교훈..
세계 역사상 장기독재·철권 통치자는 망하고 성공한 사례가 東西古.. 
꼰대와 입고출신(入古出新)..
-창녕문화원장 한삼윤-꼰대는 정말 나이와 직급의 문제일까?‘꼰대.. 
[법무법인 사이 변호사 김형진]생활속의 법률상식 시리즈20..
근로자의 퇴직 사유가 ‘자발적인지’, 또는 ‘비자발적인지’에 따.. 
[한삼윤칼럼]길 위의 인문학, 사람과 사랑을 배우는 시간..
-창녕문화원장 한삼윤-어느 날 문득, 책장을 넘기다 이런 질문을.. 
등록번호 : 경남 아02330 / 등록일자 : 2016.01.27 /제호: 창녕신문 /명칭: 인터넷신문
주소 :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종로 38-5 / 발행인 : 유영숙 / 편집인 : 유영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영숙
등록일자 : 2016.01.27 / 발행일자: 2016.1.27 / mail: cnilbo@hanmail.net / Tel: 055)533-6709, 055)533-0207 / Fax : 055)533-3345
Copyright ⓒ 창녕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