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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창녕신문 |
|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29일 2020년 다함께돌봄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창녕군 또바기돌봄센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는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다함께돌봄사업의 긍정적인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했으며, 창녕군은 전국 지자체 중 군 지역에서 유일, 경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우수설치·운영분야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맞벌이·한부모 가정을 위한 또바기돌봄센터를 경남 최초로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종합복지관, 사회복지타운의 공간공유와 돌봄 서비스 연계, 자원 확보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노력을 높이 인정받았다.
한편 창녕군은 다함께돌봄사업 최우수상과 함께 ‘아동학대예방 유공기관’ 선정,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운영’ 부문 우수상, ‘학교 밖 청소년지원 우수사례’ 부문 경상남도 대상까지 2020년 아동 및 청소년복지 분야에서 4관왕을 달성했다.
‘아동학대예방 유공’ 부문에서는 전국 최초 위기아동 전수조사 추진, 공공기관 간 합동점검반 편성 및 현장조사 실시, 인적안전망을 통한 ‘가봄데이’ 운영, ‘창녕군 아동보호 디딤돌 협력망’을 통한 지역보호체계 구축 등 아동보호를 위하여 민관이 적극 노력하여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운영’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시설평가에서 토요교과학습과 비대면 체험프로그램 제공, 자기개발 지원 등 청소년 보호와 지원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아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
‘학교 밖 청소년지원 우수사례’ 부문은 온라인 학습지원을 통한 검정고시 대비반, 직업전문학교, 특성화프로그램, 자격증 취득 과정 등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1:1 맞춤형 학습지원으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여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정우 군수는 “아동에게 체계적인 돌봄 시스템을 제공하고 청소년 건전육성에 더욱 노력하여 미래주역인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군이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