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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여성단체협의회, 마늘 수확에 구슬땀 흘려
여성단체협의회와 따오기봉사회 25명 일손돕기 나서
코로나19 힘든 시기에 함께 돕고 극복해요
창녕신문 기자 / cnilbo@hanmail.net 입력 : 2021년 0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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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에는 부지깽이도 덤벙인다(덤빈다/뛴다)’는 추수철 농촌이 얼마나 바쁜지를 표현한 속담이다. 마늘·양파 전국 대표 주산지인 창녕 들판은 수확철을 맞아 봄철 마늘·양파 수확으로 한창 바쁘다.
5월 말부터 6월 중순까지는 본격적인 마늘·양파 수확철이지만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일손 부족과 임금 상승으로 농민들의 속은 타들어 가고 있다.
군은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것을 파악하고 전 공무원은 물론 군부대, 기관단체, 기업체 등에 농촌 일손돕기 동참을 요청했다.
이에 창녕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옥순)에서는 지난 2일 회원 19명과 따오기봉사회 6명 총 25명이 일손돕기에 팔을 걷어 붙였다.
여성단체협의회는 대지면 소재 600평 논에서 마늘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고, 농민들을 격려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김유정 명예회장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현재 농가에서는 일손이 절실히 필요하므로 여러 기관단체와 기업체 등에서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군청 공무원뿐만 아니라 대한노인회창녕군지회, 창녕시니어클럽, 창녕군청소년수련관, 남지·영산청소년문화의 집, 창녕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도 많은 직원들이 농촌 일손돕기에 힘을 보탰다.
※사진설명: 지난 2일 실시한 창녕군여성단체협의회 농촌 일손돕기 기념 단체 사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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