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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도로와 지하시설물 전산화 2단계 사업 본격 착수
2021년부터 3년간 남지읍 시가지 일대 전산화 사업 확산
창녕신문 기자 / cnilbo@hanmail.net 입력 : 2021년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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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군(군수 한정우)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를 기반으로 지하에 설치된 7대 주요지하시설물(상수, 하수, 전기, 가스, 통신, 송유, 난방)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지하시설물 전산화 2단계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은 아현동 가스 폭발사고, 대구 지하철 사고 등 수많은 인명피해를 주는 지하시설물 관련 사고 예방을 위해 지하에 매설된 상·하수도관에 대한 시설물 정보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하시설물에 대한 정확한 위치 정보를 구축해 관리체계의 정확성 확보, 행정업무의 효율성 극대화, 안전사고예방, 중복굴착방지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하시설물의 통합 관리를 통해 안전한 창녕군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8년부터 3년간 창녕읍을 시작으로 도로와 지하시설물 전산화 1단계 사업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남지읍 시가지일대 사업을 확대해 도로 42.39km, 상수관로 55.56km, 하수관로 86.96km 등 총 184.92km 구간에 대한 시설물을 대상으로 조사와 탐사측량 등의 과정을 거쳐 지하시설물의 정확한 위치정보를 DB로 구축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지하시설물 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는 창녕군 공간정보통합시스템에 탑재해 도로 및 상·하수도 등 지하시설물 관리와 각종 공사 시 도로굴착으로 인한 사고 예방은 물론 공간정보의 공동 활용 및 유관 기관과의 연계로 공공정책의 기본 인프라로 활용할 예정이다.
※사진설명: 지하시설물 전산화 하수도 탐사 사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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