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박종훈 교육감, 창녕학부모와 교육현안 논의
학부모네트워크 50명과...17일,창녕교육지원청
행복학교와 교실수업 개선과 지역교육 문제 소통
창녕신문 기자 / cnilbo@hanmail.net 입력 : 2016년 08월 25일
 |
 |
|
ⓒ 창녕신문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7일 오후 3시 창녕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창녕지역 학부모네트워크 회원 50여명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소통하는 경남교육 사랑방’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박종훈 교육감이 다양한 생각을 가진 경남의 각 지역별 학부모와 대화의 장을 통해 경남교육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마련한 ‘2016. 학부모와 소통하는 경남교육 사랑방’의 다섯 번째 자리였다.
경남도교육청 양재욱 선생님의 ‘행복학교와 교실수업 개선’ 강의에 이어 교육감과 주제 강의 강사, 학부모들 간의 다양한 교육관련 대화가 70분에 걸쳐 진행됐다.
창녕지역 학부모들은 통학버스 활용 개선, 모든 학교에 상담공간과 전문상담사 배치, 대입설명회를 지역에서도 실시해 줄 것, 안전한 통학로 등 학생안전 강화, 교장과 교사의 장기 근무 촉구, 체육관 신설 등에 대해 물었다.
이에 박종훈 교육감은 통학버스 노선 변경과 운행횟수 조정, 차량 공동이용으로 원거리 학생 등하교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고 학교 상담 공간 설치와 전문 상담사 배치 요청에는 교육부 교원 정원 규정과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당장은 어렵다고 답했다.
지역에서도 대입관련 설명회를 열어 달라는 요청에는 경남대입정보센터를 우리나라 최고의 정보센터로 만들어 가겠다며 권역별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고 안전한 통학로 등 학생안전 강화방안은 간담회가 끝나는 즉시 경찰서장을 만나 스쿨 존 신호등 설치 등 학생안전 확보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잦은 퇴임직전 교장 배치 문제는 인사정책을 새롭게 해 9월 인사부터 시정해 나가고 체육관 신설은 연간 3천여억원이 소요되는 누리과정 예산을 정부에서 지원해주지 않아 초중고 학교운영비 확보도 어려운 실정이라고 양해를 구했다.
나아가, 창녕교육에 더욱 관심을 가질 것이며 오늘처럼 학부모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계속 이어가 교육가족 모두가 행복한 경남교육으로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
창녕신문 기자 / cnilbo@hanmail.net  입력 : 2016년 08월 25일
- Copyrights ⓒ창녕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제/사회
칼럼/기고
|
|
등록번호 : 경남 아02330 / 등록일자 : 2016.01.27 /제호: 창녕신문 /명칭: 인터넷신문
주소 :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종로 38-5 / 발행인 : 유영숙 / 편집인 : 유영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영숙
등록일자 : 2016.01.27 / 발행일자: 2016.1.27 / mail: cnilbo@hanmail.net / Tel: 055)533-6709, 055)533-0207 / Fax : 055)533-3345
Copyright ⓒ 창녕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 천요강을 준 수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