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 2021년산 쌀 총 35만 톤 매입 추진(공공비축용 34, 해외공여용 1) ○ (매입시기) 2021년 9월 16일 ~ 12월 31일 (107일간) ○ (매입대금) 벼 매입 직후 농가에 중간정산금(3만 원/40kg 조곡 포대)을 우선 지급하고,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차액을 연말까지 지급 ○ (품종) 약정품종 이외의 품종을 출하한 농가는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 농가에서 제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창녕사무소(소장 이재호)는 창녕군관내2021년산 공공비축미 포대벼 119,450대/40kg을 11월4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입한다. 공공비축미 중 포대벼(수확 후 건조‧포장한 벼)로는 119,450대/40kg을 매입하고, 농가 편의를 위해 산물벼(수확 후 건조하지 않은 벼)로는 57,000대/40kg을 매입할 계획이다. * 창녕군 산물벼 매입검사는 9월 16일부터 창녕농협연합RPC, DSC 두곳에서 시작하였고, 포대벼 검사는 11월 4일부터 길곡면 증산농창에서 매입을 시작한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통계청에서 10월 5일부터 12월 25일까지 10일 간격으로 조사(총 9회)한 산지 쌀값의 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벼 매입 직후 포대(40kg/조곡) 당 3만 원의 중간정산금을 농가에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 차액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 2020년산 벼 매입가격 : 75,140원/1등급 40kg 조곡 기준
정부양곡 품질 고급화를 위해 지정한 매입대상 벼 품종은 창녕군의 경우 진옥과 영호진미로, 약정품종 이외 품종으로 공공비축 매입에 참여한 농가는 5년간 공공비축 매입대상 농가에서 제외한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출하 농가를 대상으로 지자체에서 시료를 채취(전체 매입대상 농가의 5% 표본추출)하고, 매입 종료 이후 농식품부가 지정한 민간 검정기관에서 품종검정(DNA 검사)을 시행한다.
창녕농관원은 코로나19 발생상황을 고려하여, 공공비축미 매입 장소에서의 방역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마을별 또는 농업인별 시차제 출하를 시행하여 매입 현장 밀집도를 낮추고, 현장에 손 소독제 비치 및 출입자 명부를 작성하는 한편, 매입 검사 관련 기관은 사전에 시군별 대체 검사인력을 지정하여 관리하도록 한다. 아울러, 공공비축에 참여하는 농업인께서는 본인과 지역 공동체 구성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마스크 착용하기와 2m 이상 거리 두기 등 방역 당국에서 발표하는 방역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