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이 코로나 19 위기관리에 모범이 되는 우수사례들을 적극 발굴해 전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된 ‘2022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공모대회’에서 ‘대상’을 지난 9일 수상했다.
‘2022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공모대회’는 세계한인무역협회 지자체 통상교류위원회,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사업단, (사)한반도평화경제연구원 등이 공동 주관하고,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이 평가했다.
‘2022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은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대확산이 진행된 지 2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코로나19의 위기가 세계적으로 고조되는 상황에서, 중앙정부는 물론 지방정부와 공공기관 그리고 교육청을 비롯해 일반 시민에 이르기까지 코로나 위기관리에 대한 평가와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제언을 통해 코로나 19 확산방지는 물론 협치 행정을 통한 각 분야의 성공모델을 널리 공유하고자 수여하는 상이다.
또한, 전국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위기관리 역량강화, 시민 안전성 제고, 창의적 혁신정책, 협치행정 및 정책파급성, 글로벌 기술력과 리더십 등 코로나 19 대응에 대한 전반적인 분야를 평가하는 상으로 그 의미하는 바가 크다.
이번 대상 수상은 창녕군이 지난해,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하여 제2차 창녕군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창녕사랑상품권 소비촉진 행사 추진,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지방세제 지원, 보건소 야간진료소 및 선별진료소 운영, 고령층 코로나 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방문접종팀’ 구성, 명절 ‘마음만 고향 방문하기’ 캠페인 추진, 맥도날드 ‘창녕갈릭버거’ 출시 등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코로나 19 방역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하여 전 행정력을 집중한 노력의 결과물로 보인다.
또한, 창녕군은 2021년 경남도 ‘감염병관리사업’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여 코로나 19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한 노고도 인정받았다.
2022 코로나 위기관리대상은 지난 1월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 공모 신청을 받았으며, 코로나 위기관리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민간 주체 공모대회로써, 국내외 최고 전문가 100여 명을 중심으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기관을 지난 9일 발표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으로 인해 연기됐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우리 군의 선제적인 코로나19 강력 대응과 민생경제 활성화의 노력으로 2022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공모대회에서 체계적 코로나 대책 분야 대상의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 상은 함께 고생한 공무원들과 한마음으로 협조해 주신 창녕군민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리며, 앞으로도 코로나19에 흔들리지 않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총력을 다해 모든 군민이 행복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그 공을 군 공무원에게 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