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생태관광의 중심! 우포늪 생태체험장 오는 7월 1일 개장!
우리 사회가 바르게 가야 할 길은?
창녕신문 기자 / cnilbo@hanmail.net 입력 : 2016년 08월 25일
 |
 |
|
ⓒ 창녕신문 | 한정우 법무사(창녕사랑협의회 회장)는 지난 8월17일(수) 10시 영산향교(전교 이우건)초청으로 향교 회원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특강을 했다. 한 법무사는 조선시대 말기 이 땅의 진정한 선비인 황현(黃玹)선생의 삶을 비유, 선생의 저서 매천야록(梅泉野錄)을 소개하면서, 언론을 개방하여 백성들의 소리에 귀 기울여야 하며, 안정을 기조로 점진적으로 개혁하고, 공직이 청렴하고 민폐를 근절하는 깨끗한 풍토,이 세 가지의 원칙이 1백여년이 지난 지금에도 우리 사회를 올바르게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또 고려 후기때의 최고의 문장가이며 문신인 유학자 이규보선생의 유아무와 인생지한(有我無蛙 人生之恨)의 청렴결백한 이야기와 조선 숙종때의 청빈했던 갈처사(葛處士)의 명릉 지정이야기 등 역사속의 훌륭한 선조들이 무분별한 물욕을 도외시하고 청렴하고 지혜롭게 살아온 얘기들을 엮어 강의함으로서 많은 향교인들로부터 명강의라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한 법무사는 이 시대의 지도자들이라 할 수 있는 정치인들과 공무원, 종교인, 교육자들이 시대정신을 올바르게 깨닫고 국민들의 솔선수범이 되어야 우리 사회가 바로 갈수 있다고 역설했다.
또 한법무사는 관포지교(管鮑之交)의 주인공인 관중이 주장해온 유학의 핵심정신인 사유(四維) 즉 예의염치(禮義廉恥) 와 팔덕(八德) 즉 효제충신(孝悌忠信) 의 올 곧은 가치관과 정신이 국민들 가슴에 담겨 선진국민이 되는 정신과 삶의 기초를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산향교는 매년 방학을 이용 하계 충효교실을 운영하며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 청소년들의 바른 삶, 인성교육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8월10일부터 시작 8월31일까지 시행하며 사회지도층의 인사를 초청 특강을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창녕신문 기자 / cnilbo@hanmail.net  입력 : 2016년 08월 25일
- Copyrights ⓒ창녕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제/사회
칼럼/기고
|
|
등록번호 : 경남 아02330 / 등록일자 : 2016.01.27 /제호: 창녕신문 /명칭: 인터넷신문
주소 :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종로 38-5 / 발행인 : 유영숙 / 편집인 : 유영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영숙
등록일자 : 2016.01.27 / 발행일자: 2016.1.27 / mail: cnilbo@hanmail.net / Tel: 055)533-6709, 055)533-0207 / Fax : 055)533-3345
Copyright ⓒ 창녕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 천요강을 준 수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