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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우 창녕군수, “특정인 공천주려고 나를 컷오프 한 것!”
한정우 창녕군수, “특정인 공천주려고 나를 컷오프 한 것!”
“2년전부터 나돈 소문이 현실로 나타났다~!”
‘중앙당 공관위 재심 번복 안되면 군민 판단 받겠다’
네티즌들 ‘일등인 현역의원 배제는 민의배반’ 6년전 조 의원 발언 영상올려 비난
창녕신문 기자 / cnilbo@hanmail.net 입력 : 2022년 04월 28일
국민의힘 경남도 공천관리위가 최근 언론사 여론조사에서 1위의 현직 창녕군수를 컷오프하자, 당사자는 물론 창녕군민들이 발끈하고 있다. 일부 젊은 층 군민들은 6년전 조해진 의원이 당시 새누리당 공천에서 컷오프 당한 직후, 한 발언 영상을 올려 조롱까지 하고 있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22일 오전 11시, 국민의힘 경남도당 앞에서지지 군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기자회견 및 조해진 밀실공천 규탄 집회를 가졌다.
한정우 창녕군수 "여론조사 1위 현직군수를 배제한 공천은 '특정인 주기위한 술수"라며 강력 성토하고 있다. 한 군수는 “이번 공관위 컷오프는 특정인에게 공천주기 위한 술수로 승복할 수 없다”며 “이 시대 정신인 공정과 상식은 결코 역행할수 없다”고 묵직한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한 군수는 “민심이 곧 천심인데, 여론 1위 사람을 아무 이유없이 컷오프 시킨 것은 민심을 역행하는 것”이라며 “이 세상 어디에도 민심을 이기는 정치권력 있어서는 안된다”며 조해진 의원을 에둘러 맹 비난했다.
창녕군민들이 국민의힘 경남도당 앞에서 군수후보 경선 밀실공천을 규탄하고 있다. 그러면서 “우리 창녕은 2년전부터 나돈 소문(특정인이 공천받을 것)이 현실로 나타났다”면서 “기자 18명이 연대해 조해진 의원에게 공천관련 괴소문등과 공정 경선 입장을 공개질의해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중앙당의 재심 절차와 결과를 보고 군민과 함께 모든 방법을 동원할 것”이라는 결의를 밝혔다.
한 군수는 이날 기자회견을 마치고 점심도 거른채 중앙당 공심위를 찾아 재심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기자회견 전, 군민 A모씨는 “이달곤☓☓ 야! 윤석열 당선자가 그리하라고 시켰느냐. 민주적 공천을 해야 하는 데 밀실공천은 ☓새끼들이나 하는 짓”이라며 핏대를 세워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 군수의 컷오프 소식에 일부 군민들은 “조 의원은 대체 무슨 이유로 현 군수를 컷오프 시켰느냐”는 반발이 거세지고 있으며, 젊은 네티즌들은 2016년 3월 총선을 앞두고 새누리당 컷오프를 당한 직후 조 의원이 한 발언 영상을 찾아 페이스북등에 공유해 조국 사태를 빗대 ‘창녕의 조적조(조해진의 적은 조해진)’라며 비아냥을 보내고 있다.
2016년 3월, 새누리당 경선 컷오프를 당한 직후 조해진 의원은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일등인 현역의원을 배제하고, 나머지를 경선에 붙이는 공천은 민의를 배반하는 것”이라며 “역대 최악의 밀실공천이고 보복공천”이라고 당 지도부를 향해 쏘아붙인 바 있다.
한군수는 1차적 재심통해서 여론조사 1위와 초선 현직 군수를 왜 컷오프 시키나. 경선참여 시켜줘야 하지 않느냐? 상식을 받드는 선에서 투쟁해 나갈 것이며, 재심에서 이뤄지면 최선 다할 것이고 안되면 저를 지지하는 군민들과 의논해서 군민들의 판단을 받도록 하겠다.
또한 한군수는 창녕읍 진마트 앞에서 천막농성을 무기한 하면서 지난 25일 탈진한 상태로 119에 실려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다
대부분 군민들은 불공정을 고수하고 있는 조의원을 질타 하면서 당이 무슨 소용이 있느냐면서 무소속 출마를 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소속도 승산이 있다며 4년동안 군수직을 하면서 공약 98%를 수행하며 잘하고 있다 여론조사 60%로 1위를 하고 있는 현직 군수를 경선에 포함 시키지 않는 것은 무언가 결탁이 있지 않나 의심하지 않을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으며 조의원을 질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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