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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수출상담에 안방까지 내주는 창녕군
해외바이어와 수출상담 회의실 무료 대여, 내달 9월 시행
창녕신문 기자 / cnilbo@hanmail.net 입력 : 2016년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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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신문 |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오는 9월부터 기업체에서 해외바이어를 초청하여 수출 상담을 진행할 경우 청사 내 회의진행에 필요한 모든 시설과 장비를 완벽히 갖춘 회의실을 무료로 대여하는 기업지원 정책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는 창녕군내 입주한 넥센타이어 등 일부 기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자체 회의장이 없거나 좁고 시설과 장비가 잘 갖춰져 있지 않아 기업 이미지마저 실추되어 수출계약이 무산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또한 호텔 연회장 등 시설을 갖춘 곳을 빌릴 경우 대여비용도 만만치 않아 해외바이어와의 수출 상담에 상당한 애로를 겪고 있는 것에서 비롯되었다.
군 관계자는 기업에서 청사 회의실 무료 대여 신청 시에는 회의실 내 빔프로젝트, 방송시설, 전자안내판을 사전 점검해 주고, 바이어 국적에 맞는 탁상용 국기, 탁상 명패, 필기구 세트를 비치하여 회의진행 준비는 물론 음료서비스, 사진촬영, 직원 중 통역 가능 시에 통역서비스까지 제공하여 해외바이어에게 감동을 주는 의전으로 기업의 수출상담을 간접 지원한다고 밝혔다.
창녕의 ㅂ모 기업인에 따르면 이 정책은 해외바이어 입장에서 볼 때, 이 기업이 공공기관에서 인정해주는 기업이라는 믿음을 가져 수출 계약이 순조롭게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회가 되면 적극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은 민선 4기 김충식 군수 취임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기업친화 정책을 펼친 끝에 7개의 신규 산업단지 조성을 비롯한 410개 기업유치로 4조원대의 투자유치 효과를 거두고 있고, 앞으로도 영남일반산업단지 등 3개 산업단지와 배후도시인 대합미니복합타운을 계획하고 있어 기업인에게는 투자하기 좋은 기회의 땅으로 각광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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