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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신문 |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8월 23일 오후 3시 성산면 소재 북경남변전소에서「북경남변전소 테러방호 및 피해복구훈련」2016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하였다.
2016 을지연습 실제훈련은 국가중요시설인 북경남변전소에 적 특작부대원 6명이 침투하여 직원을 사상케하고 변전소 시설을 파괴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통합방위체계 구축으로 신속하게 테러상황 전파, 테러범 진압 및 생포, 인명구조, 화재진압, 피해복구 순으로 1시간가량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훈련에는 권유관 도의원, 창녕군의원, 조성환 경찰서장, 곽권태 교육장, 전종성 소방서장, 이관종 한전함안전력지사장 등 많은 유관기관·단체장들이 참관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창녕군, 창녕경찰서, 5870부대 2대대, 창녕소방서, 주부민방위기동대 등 10개 유관기관?단체 200여명이 참가하여 민관군경의 신속한 대응과 종합적인 사태수습 능력을 검증하는 자리였다.
특히 육군 5870부대 2대대와 창녕경찰서 119타격대의 군경 합동 테러진압 상황과 육군 39사단 기동대대 폭발물 탐지견의 수색 상황에서는 참관인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하였다.
창녕군수(김충식)는 “오늘 훈련은 전·평시 대규모 재난·재해대비 태세를 확림함과 동시에 테러발생시 모든 상황에 대해 유관기관·단체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면서 이에 대한 대처 및 수습능력을 배양함으로써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훈련이 되었으면 훈련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