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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농업기술원, 마늘 바이러스 무병종구 분양
- 2품종(대서, 남도) 970kg, 6개 기관 분양
- 道 내 재배농가 종구 갱신 시 품질 및 생산성 향상 효과
- 향후 원활한 보급을 위해서는 종구 혼입 방지, 철저한 생육관리 등이 중요
창녕신문 기자 / cnilbo@hanmail.net 입력 : 2022년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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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농업기술원 양파연구소(소장 하인종)는 지난 8월 31일에 도내 마늘 주산지역을 대상으로 생장점 배양 마늘 바이러스 무병종구를 분양하였다.
금년에는 창녕군 등 6개 기관에 2품종(대서, 남도)의 바이러스 무병종구 970kg을 분양했는데, 이는 전년도의 604kg보다 370kg정도 증가한 양이다. 전년도에 무병종구를 분양받은 농업인들의 호응도가 높아서 금년도에는 분양량을 확대하였다. 분양된 종구는 종구증식전문농가나 기관의 증식 과정을 거쳐서 농업기술센터의 주도 아래 일반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생장점 배양 마늘 바이러스 무병종구는 일반종구에 비해 바이러스 감염률은 23 ~ 27% 절감되고, 생산성은 20 ~ 64% 정도 향상된다. 이로 인해 향후 종구가 지속적으로 보급될 경우 우리 도의 마늘 품질 및 생산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농업기술원은 향후 무병종구의 원활한 주산지 보급을 위해 일반종구 및 이품종의 혼입을 방지하고, 병충해 방지, 관·배수관리 등 생육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참석한 성낙인 경상남도의원은 “최근 마늘 주산지에서 무병종구에 대한 호응도가 굉장히 높다. 무병종구의 성공적인 보급을 위해서는 농업인과 기관의 협력이 중요하며 우리 도 내 종구 보급이 신속히 이루어져 전국 최고 품질의 마늘이 생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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