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농협은 2022년 8월 25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창립 반세기 기념과 조합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지역농산물 가공상품 전시 및 창녕농협 발자취 사진전과 개회식과 더불어 조합원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경품권추첨 등으로 진행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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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창녕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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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이경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하여 전 조합원님을 모시고 창립 50주년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이번에 준비한 한마음대회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우리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함은 물론 50주년을 넘어 100년 농협을 향한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는 계기라고 믿으며, 그 동행에 조합원님께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는 김부영 군수, 김재한 군의회 의장, 우기수 도의원, 군 관내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하여 김주양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장, 최정권 창녕군지부장, 관내외 농협조합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창녕농협은 1972년 16개의 이동조합의 합병으로 태동하여, 2005년 고암농협, 대지농협 합병 2007년 유어농협을 합병해서 현재 자산규모 약 4,600억원의 종합농협으로 발돋움을 하였으며, 2009년 농산물공판장 확장이전 및 산지유통센터 준공으로 최신의 깐마늘 설비를 갖추고 홈플러스(주) 등 대형유통사에 납품 중이고, 2013년 출자지분 약 90%를 보유한 창녕군농협쌀 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과 미곡종합처리장 시설현대화사업으로 대표적인 e-커머스인 쿠팡(주)에 1일 1억원 규모의 쌀을 판매 하고 있어, 명실공히 연간 1,000억원 이상의 판매실적을 거양하는 판매농협 구현을 하며 농업인 조합원의 실익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