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인터넷창녕신문 |
|
|
 |
|
ⓒ 인터넷창녕신문 |
|
‘창녕신문을 보면 창녕이 보인다.’ 는 ㈜창녕신문 創刊 21주년 기념식이 지난 11월 4일(금) 오후 6시 창녕읍 만옥정공원 야외 공연장에서 내빈과 군민 및 애독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하였다. ㈜창녕신문은 2001년 7월에 창간(초대 김두수 사장, 유영숙 편집국장, 2대 박삼희 사장, 3대 박해정 사장, 4대 김철규 사장, 5대 성수경 사장)하여 2018년 8월부터 6대 유영숙 대표가 취임하여 월 2회 신문을 발행 보급하여 출향인사와 군민들의 고향 소식지로 사랑을 받고 있다.
▲ 창녕신문 임·직원 인사 광경
이날 기념식은 호국선열과 이태원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유영숙 대표의 기념사와 창녕출신(고암 간상리) 조명희 국회의원과 경남지역신문협의회 문성갑 회장의 축사, 공로패(윤수근, 한삼윤, 남중희) 및 감사패(이용문) 수여, 장학금(창녕슈퍼텍고 3학년 이지해)과 봉사 격려금(김명순) 전달, 축시(김일태 시인의 ‘비화가야의 빛과 소금이 되거라.’) 낭독(송미영 강사), 추모음악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유대표는 기념사에서 ‘21년간 창녕신문을 사랑해 주신 독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언제나 군민의 신문으로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정신을 살려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열정적으로 국회 활동을 하는 국민의힘 조명희 국회의원은 ‘화왕산 정기를 받은 창녕의 딸로서 언제나 창녕을 잊지 않는 자랑스런 창녕인이 되겠다.’ 는 인사말에 감동을 주며 많은 박수를 받았다.
▲ 기념식 광경
탈북가수 권설경 기타리스트의 공연에서 추모곡 ‘천계의 바람이 되어 ’와 ‘천상에서 다시 만나요’ ‘바램’ 등을 연주할 때 많은 관중이 공감하며 이태원 압사 희생자(156명)를 애도하였다. 유영숙 대표는 ‘창녕신문 창간 21주년 기념식에 동참하신 모든 분들과 물심양면으로 협찬하여 주신 분, 축하 화분과 축전(박완수 경남지사, 이철우 경북지사, 윤상현 국회의원, 윤영석 국회의원, 박일호 밀양시장)을 보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군민의 사랑받는 창녕신문으로 재도약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기자 김철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