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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창녕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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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은 10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 창녕군지부, 지역농협 7개소와 고향사랑 기부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김부영 군수, 최정권 농협중앙회 창녕지부장, 군 재무과장, 고향사랑TF팀장, 농협 농정지원단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군과 창녕 농·축협은 경쟁력 있는 지역 농축산물 발굴 및 공급, 고향사랑 기부금 금융기관(창구) 수납 협력 등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식과 함께 6·5·4 고향이음 챌린지 서포터즈 위촉식도 진행됐다.
6·5·4 고향이음 챌린지는 ‘6만 명 창녕군민이 5명의 향우들에게 고향의 4랑을 전달해주자’라는 의미로, 군민들의 애향심을 바탕으로 자발적인 기부금 모금운동을 위해 기획됐다.
총 8명의 서포터즈에는 최정권 지부장과 7개소 지역농협 조합장(부곡농협 신원기, 창녕농협 성이경, 남지농협 이판암, 우포농협 정장석, 이방농협 공정표, 영산농협 박성기, 창녕축협 윤태한)이 위촉됐다.
군은 지난 8월 1일 경남에서 가장 먼저 고향사랑TF팀을 신설했으며 현수막 게시, 안내문 배부 등 군민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또한 채널A 방송사에서 방영 예정인 특집 다큐의 특색있는 답례품(따오기 방사식 우선참여권)에 선정되는 등 고향사랑 기부제 정착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