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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6주년을 맞은 (사)한국조경수협회는 지난 2월 23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제57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제33대 윤수근 중앙회장이 취임하였다. 전국 16개 지회의 대의원과 남성현 산림청장, 전국 임업단체 회장 및 내빈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총회에서 모범농장 장관 표창(전정귀 만년교 정원 대표)과 회원자녀 장학금 1,150만원(대학생 5명, 고등학생 3명) 지급, 김봉균 고문변호사 위촉, 한국민간정원협회와의 업무협약 및 부회장, 지회장, 이사 임명과 감사 선출이 있었다. (사)한국조경수협회는 ‘국토 녹화와 창조적 친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1967년 12월, 산림청 법인인가로 창립하여 전국 16개 지회 1천여 회원사가 회원으로 등록 조경수 생산 및 유통, 시공· 관리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18일 부곡에서 개최한 조경수산업 발전포럼 긴급 이사회에서 조경수산업 발전포럼 추진위원장을 맡아 성공적인 조경포럼을 진행한 윤수근 협회 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제33대 중앙회장으로 추대하였다. 윤 회장은 1994년 조경교사 시절 조경수협회에 가입하여 경남중부지회 사무국장(10년), 부회장(4년)을 거쳐 지회장(4년) 중앙회 부회장(4년)을 역임하며 ㈜경남조경수·봉수조경 대표로 한국임업진흥원 임업멘토와 임업연수원 조경수재배와 몽골 산림공무원 조경전문 강사로 국·내외 연수에 열정을 쏟고 있다. 윤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구 온난화의 원인인 온실가스 저감을 통한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해야 할 숲으로 잘 사는 산림르네상스에 부합하는 조경수협회의 역할과 진로를 모색하고, 중앙회와 지회의 조직 활성화와 운영 혁신으로 경쟁력을 강화하며 나무병원 운영과 조경수 수출 등 조경수 생산 및 유통의 합리화와 산림청과 유관기관, 임업단체와의 유대 강화로 도시 숲 조성과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 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유영숙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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