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인터넷창녕신문 |
|
창녕군은 지난 17일 대지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신축한 ‘늘파란복지센터’의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은 성낙인 창녕군수와 군의회의장, 도·군의원, 대지면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지면 라인댄스, 색소폰, 풍물 동아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축사, 커팅식 및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대지면 늘파란복지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736㎡ 규모로 다목적 강당, 동아리실, 건강관리실, 회의실, 북카페 등 주민 문화복지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배재호 운영위원장은 “면민들이 늘파란복지센터에서 여가활동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운영위원회가 소임을 다할 테니 앞으로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문화생활의 중심이 될 늘파란복지센터의 개관을 계기로 양파 시배지인 대지의 푸른 들판처럼 늘파란 희망이 피어나는 대지면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지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간 총사업비 53억 원을 들여 늘파란복지센터 및 체육 쉼터 조성을 비롯해 석동지 수변공간 정비, 대지 컬처로드 정비, 지역주민 역량강화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