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UPDATE : 2025-05-02 21:35:2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교육/문화

유어초 이도현 교사,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전교생 20명, 작은학교에서 기적을 만드는 인생발명가 도빈치 선생님 영예
국내 유일 Top3 과학발명대회 최고상 모두 석권, 트리플크라운 달성 공 인정받아

창녕신문 기자 / cnilbo@hanmail.net입력 : 2024년 01월 15일

ⓒ 인터넷창녕신문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선정한 ‘2023년 대한민국 인재상’에 유어초등학교 이도현 교사가 선정되었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창의와 열정으로 미래사회에 필요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하는 대한민국의 주축인 인재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다. 특히 대한민국 인재상은 시상의 연령제한이 있어 청년 시기가 지나면 수상할 수 없기 때문에 젊음의 패기와 열정 및 역량을 함께 인정받아 더욱 특별한 가치가 있는 상이라 할 수 있다.

교육계에서 ‘발명왕 도빈치 선생님’으로 통하는 이도현 교사는 전교생 20명의 작은학교에서 과학발명동아리 ‘꿈빛소금’을 조직하고 농촌의 소외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 탐구 및 발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도하여 대한민국 TOP3 메이저 과학발명대회인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와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전국학생창업발명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과 국회의장상 등 최고상을 모두 석권하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발명대회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는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이 교사는 다수의 특허증을 보유한 발명가이자 동시에 과학, 발명, 기술, 생태 분야의 국가기술자격증 및 전문자격증을 30여 개를 보유한 신지식인으로 지속적인 교육연구활동과 전국단위의 직무연수 강의 및 학교 현장 지원, 200명 이상의 학생들을 전국대회에 입상시키는 등의 교육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앞서 최연소로 ‘올해의 과학교사상, 대한민국 발명교육대상,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을 수상하고 최연소로 특허청에서 ‘발명마스터(발명명인)’으로 인정 받은 바 있다.

이 교사는 “이번 대한민국 인재상이 지금까지 노력의 보상이라기보다는,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농촌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앞으로도 과학발명을 통한 미래교육을 꾸준히 이어나가기를 바라는 응원으로 여기고 부단히 노력하겠다”며 “힘든 상황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선생님을 믿고 즐겁게 도전하는 꿈빛소금 동아리 제자들과 늘 응원해주는 아내와 자녀에게 이번 기회를 통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대한민국 인재상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참석하여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직접 시상을 하였다.
창녕신문 기자 / cnilbo@hanmail.net입력 : 2024년 01월 15일
- Copyrights ⓒ창녕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경제/사회
산불 희생자 지원 성금 기탁자..
산불 희생자 지원 성금 기탁자•경남농협창녕향우회 고향사랑 기부금 400만원•창녕군(재)강산문화연구원 500만원•사)대한노인회 1천650만원•계성면.. 
창녕군청 여자자전거선수단 이주은 선수 국가대표 선발..
창녕군청 여자자전거선수단(단장 최영호 부군수) 소속 이주.. 
창녕군, 이방 안리마을 청년 외식 창업공간 오픈..
창녕군은 ㈜더본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농촌지역 경제 활성.. 
고향 창녕이 힘들때마다 어김없이 도움 손길 내민 김태명 리베라 ..
지난 20여년간 55억원이 넘는 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창녕군, 35기 노인대학 개강식 열려..
창녕군은 지난 7일 창녕노인복지회관에서 (사)대한노인회 .. 
대합면 이복아 어르신, 어려운 이웃 위해 성금 기탁..
창녕군 대합면은 지난 11일 대합면 도개마을 이복아(85.. 
넥센타이어 창녕공장, 대합면에 전기장판 기탁..
창녕군 대합면은 넥센타이어 창녕공장에서 100만 원 상당.. 
리베라관광개발 회장 김태명 제 59회 납세자의 날 산업포장 수훈..
부동산 개발업과 호텔업, 연회컨벤션을 전문으로 하는 리베.. 
2025년 재경창녕군향우회 열다..
그리운 고향 언제나 가슴에 남는다재경창녕군향우회 (회장 .. 
대동상회 박순구 대표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금 기탁 ..
창녕군은 지난 30일, 박순구 대동상회 대표가 (재)창녕..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해단식..
창녕군장애인체육회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 
창녕군 우포따오기 대한민국 전역으로 확산..
창녕군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이자 천연기념물인 우포따오.. 
김보순 창녕군친환경농업협회장, 13년의 친환경 농업 결실 맺다..
경남 창녕군 부곡면에서 무려 13년 동안 묵묵히 친환경 .. 
㈜창녕신문은 법무법인 “사이”와 MOU체결..
㈜창녕신문은 지난 8월 21일 유영숙 대표와 법무법인 사.. 
함양 愛 반하고! 산삼 愛 빠지다’ 제19회 함양산삼축제 10월..
지리산 함양에서 펼쳐지는 건강 항노화 축제 ‘제19회 함.. 
창녕군,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황리에 개최..
창녕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정순)는 지난 29일, 창녕문.. 
창녕 출향인 최원영(66세) 전 보건복지부 차관, 건강보험분쟁조..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7월 15일 신임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제4대)에 최원영 전 보건복지부 차관이 임명됐다고 밝혔다.건강보험분쟁조정.. 
국내 마늘 최대 생산지 창녕, 햇마늘 초매식..
창녕군은 지난 1일, 관내 5개 농협(창녕·남지·우포·이.. 
(사)한국지역신문협회 경남지역신문협의회 5월 월례회 친환경생태도..
(사)한국지역신문협회 경남지역신문협의회(회장 최경인·주간.. 
칼럼/기고
[기획취재] 창녕 따오기야 더 힘차게 더 멀리 날아다오...
보일 듯이 보일 듯이 보이지 않는 따옥 따옥 따옥소리 처량한 소.. 
[법무법인 사이 변호사 김형진]생활속의 법률상식12..
헬스장에 근무하는 트레이너는 건강관리와 체력 증진을 지원하는 전.. 
[박대겸칼럼]소방공무원 재난사고와 창녕 낙동강 유채 축제 연기 및 축소의 의미..
지난달 23일 지리산 산청군 산불 진화 과정에서 창녕군 공무원과.. 
[법무법인 사이 변호사 김형진]생활속의 법률상식11..
계약은일상생활뿐 아니라 기업 활동에서도 매우 빈번하게 체결되는 .. 
[박대겸칼럼]4차 산업혁명 시대, 창녕 남지 낙동강 유채축제의 세계화를 꿈꾸며..
4차 산업혁명 시대, 창녕 남지 낙동강 유채축제의 세계화를 꿈꾸.. 
[법무법인 사이 변호사 김형진]생활속의 법률상식10..
생활속의 법률상식 시리즈(10) 반려동물은 단순한 애완동물을 .. 
[법무법인 사이 변호사 김형진]생활속의 법률상식9..
“성희롱”이란업무, 고용, 그 밖의 관계에서 국가기관·지방자치단.. 
[창녕문화원장 한삼윤]정해져 있지 않은 법[무유정법(無有定法)]..
정해져 있지 않은 법 [무유정법(無有定法)] ‘무유정법(無.. 
[박대겸 칼럼] 『4차 산업혁명과 AI 정보화 시대에 대한 이해. Ⅱ』..
4차 산업혁명의 시대, 노년층들도 새로운 기술과 사회적 변화에 .. 
[법무법인 사이 변호사 김형진]생활속의 법률상식8..
형법은 제33장에서 명예에 관한 죄를 규정하면서, 명예훼손과 모.. 
박대겸교수칼럼『4차 산업혁명과 AI 정보화 시대에 대한 이해』..
AI 시대:AI (인공지능) 시대는 AI 기술이 인간의 지능을 .. 
[법무법인 사이 변호사 김형진]생활속의 법률상식7..
모든 국민은 표현의 자유를 가진다. 다만 이는 절대적·무제한적인.. 
(화왕산 메아리 104) 구국(救國)의 영웅시대..
한 국가의 존망(存亡) 위기에 시대의 영웅이 탄생한다. 조선시대.. 
[법무법인 사이 변호사 김형진]생활속의 법률상식6..
2000년대 초반 이후로는 잘 설치하지 않지만, 과거 설치된 엘.. 
[법무법인 사이 변호사 김형진]생활속의 법률상식5..
형사합의금은 얼마로 정하면적정할까.사실 정답은 없다. 형사합의금.. 
등록번호 : 경남 아02330 / 등록일자 : 2016.01.27 /제호: 창녕신문 /명칭: 인터넷신문
주소 :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종로 38-5 / 발행인 : 유영숙 / 편집인 : 유영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영숙
등록일자 : 2016.01.27 / 발행일자: 2016.1.27 / mail: cnilbo@hanmail.net / Tel: 055)533-6709, 055)533-0207 / Fax : 055)533-3345
Copyright ⓒ 창녕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