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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군 참전의 날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경남동부보훈지청 복지과 김대홍]


창녕신문 기자 / cnilbo@hanmail.net입력 : 2024년 08월 19일
ⓒ 인터넷창녕신문



7월 27일은 유엔군 참전의 날입니다. 이 날은 유엔군이 한국전쟁에 참전하여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모든 용사들을 기억하고 기리는 특별한 날입니다.

1950년 6월 25일, 한국 전쟁이 발발했고, 3년 후인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이 체결되었습니다. 이로써 우리는 전쟁의 포화 속에서 잠시나마 안식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평화와 안식은 당시 22개국에서 파병된 198만 명의 유엔군의 희생 덕분이었습니다. 그들의 헌신과 희생이 없었다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결코 가능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국가보훈부에서는 유엔군 참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와 활동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매년 7월 27일이 되면 전국 각지에서 추모식과 기념행사가 열리며, 이를 통해 우리는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그들의 희생을 기리며 국민들에게 호국보훈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합니다.

이 날을 기념하는 것은 단순히 과거의 희생을 추모하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우리는 현재와 미래 세대에게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전하고, 그들의 희생을 통해 얻어진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합니다. 특히, 전쟁의 참혹함과 평화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홍보 활동을 통해 국민들의 호국보훈 의식을 함양하는 데에 힘쓰고 있습니다.

전쟁의 흔적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희미해졌지만, 우리는 현재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가 참전용사들의 희생 덕분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그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는 오늘날의 번영과 안정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7월 27일을 맞아 우리는 그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고, 그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다시 한번 되새깁니다.

유엔 참전용사들의 땀과 피를 기억하며, 우리는 그들이 우리에게 남긴 유산을 소중히 간직해야 합니다. 7월 27일은 그들의 희생을 기리고 우리의 평화와 안보를 다짐하는 날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다시 한번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고, 그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유엔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세워졌습니다. 우리는 그들의 헌신을 영원히 기억하고,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야 할 것입니다. 7월 27일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우리 모두가 그들의 희생을 기리고, 그들이 지켜낸 평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창녕신문 기자 / cnilbo@hanmail.net입력 : 2024년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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