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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어초등학교 과학발명동아리 꿈빛소금(지도교사 이도현)이 제14회 전국생활발명아이디어경진대회에서 5학년 권세찬 학생이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권세찬 학생은 작년에 전국학생창업발명경진대회에서 경상남도 최초로 초·중·고 통합 최고상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하여 경남 과학발명교육의 위상을 크게 드높였었기에 작년에 이어 올해의 대회 최고상 수상은 미래를 위한 유어초 학생의 꿈과 열정의 지속됨을 확인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올해 5학년 김효정 학생과 3학년 박성혜 학생은 제17회 전국학생창업발명경진대회에서 나란히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꿈빛소금 동아리 학생들은 과학동아리발표대회 융합인재상, 학생발명창의력대전 최다 입상 학교, 생태탐구최우수동아리(1위)로 선정되어 그 유공으로 해외교류(대만, 일본)에 참여하는 등 미래교육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앞장섰다.
과학발명동아리 꿈빛소금은 국내 최고의 과학발명왕 선생님인 ‘도빈치’ 이도현 교사의 미래역량수업 지도 아래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국무총리상,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국무총리상, 전국창업발명경진대회 국회의장상, 전국다빈치감동발상대회 대상, 전국초·중학생 발명공모전 대상, 전국생활발명아이디어경진대회 대상 등 매년 전국대회 최고상을 싹쓸이하며 믿기힘든 눈부신 기록경신를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전교생 20명의 농촌 소규모 학교인 유어초가 교육환경이 우수한 대도시 학교의 영재학생, 과학고, 영재고 학생들과 겨루어 매년 기적같은 이변을 일으키며 미래교육의 중심학교로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것은 교육계에도 신선한 충격과 감동을 주고 있다.
대상을 수상한 꿈빛소금 동아리 회장 권세찬 학생은 “항상 곁에서 함께한 꿈빛소금 동아리 친구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도 과학발명을 통해 세상에 선한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재철 교장은 “미래의 초연결시대를 이끌어갈 수 있는 핵심역량은 창의력과 도전정신이며 이를 실현해 가고 있는 유어 학생들의 노력과 지도교사의 열정에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미래 교육에 필요한 교원의 교권 및 전문성 신장,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경험 제공, 학부모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유의미한 학교교육을 이어가겠다”며 “미래 꿈나무들이 유어초의 차별화된 교육적 혜택을 더욱 많이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