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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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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어촌공사 창녕지사(지사장 유민종)는 25년 농지은행사업 예산으로 126억원을 확보해 고령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은퇴와 청년 농업인의 농업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각 사업별로 투입되는 예산은 맞춤형 농지지원사업 100억원,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 20억원, 과원규모화사업 4억원,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 1.8억원이다.
○ 특히 지난해부터 신규로 추진하고 있는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을 확대 추진해 고령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은퇴를 지원하고 이양받은 농지는 청년 농업인에 우선 임대하여 청년 농업인의 농지 확보를 도울 예정이다.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은 고령 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공사 또는 청년 농업인 등에 매도하면 매달 일정 금액의 직불금을 최대 10년간 지원하는 제도이다. 가입 대상은 만 65세 이상 84세 이하 농업인 중 10년 이상 계속하여 농업경영을 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3년 이상 소유하고 있는 진흥지역 및 경지정리된 비진흥지역 농지가 대상이다.
○ 유민종 창녕지사장은 “고령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은퇴 지원과 경영규모·연령에 따른 맞춤형 농지지원 등으로 지역 농업인들께 최대한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농지은행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상담은 055-530-7777(창녕지사)를 통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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