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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녕신문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6.3) 개표가 완료되고 선관위의 당선증이 교부되며 유권자의 축하 속에 7월 1일자로 임기가 시작된다. 당선증에 담긴 의미는 지역민을 위한 변화와 혁신, 봉사와 헌신, 책임감 고취일 것이다. ‘중단 없는 군정을 통한 예산 1조원과 생활인구 500만 시대를 열겠다.’는 성낙인 창녕군수 후보는 경남 최고 득표율(73.10%)로 당선되었다. 지난 3년간 군정을 맡아 유네스코 3관왕과 대한민국 온천도시 1호 부곡온천 웰니스 온천도시 조성, 대합 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건강한 창녕, 활기찬 군민, 창창한 창녕의 미래를 향한 상생과 대통합의 군정 실현의 과제를 안고 최선을 다할 적임자로 당선되었다. 향후 창녕군은 저출산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 소멸과 청년인구 유출과 일자리 창출, 학생수 감소로 인한 초·중등학교 폐교 위기, 지역상권 회복과 산업활성화, 공공의료 서비스 확충, 노인 복지, 생활인구 확산을 위한 생태 문화 관광 자원화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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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녕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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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지사는 박완수(51.28%), 경남교육감은 권순기(38.54%) 후보가 당선되었다. 박완수 도지사는 공약에서 ‘도민의 복지 확대, 교통망 개선, 산업경쟁력 강화’에 역점을 두고, 권순기 교육감은 ‘공교육 정상화, 기초학력 회복, AI기반 미래교육, 과학고·영재교육 육성, 100원 등하교 버스 운영’이 핵심 공약이었다. 당적이 없는 교육감 선거는 보수, 진보의 후보 대결에서 전국 109만표의 무효표(4%)가 나와 선거 시스템 상의 개선이 절실한 현실이다. 창녕군의 지방선거 도의원은 이경재, 이상주, 군의원은 가-박재홍, 김태은, 홍성두, 나-김재한, 노영도, 다-김종호, 김미정, 라-이승렬, 박차홍, 비례-이성자, 이진아 의원이 선출되었다. 지방의회는 지역 주민의 의사를 반영하고, 정책과 재정을 결정하며, 집행기관을 감시·견제하는 지방자치의 핵심 기관이다. 주민 대표기관으로서의 기능과 권한을 통해 지역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지방정부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다. 당선자들은 향후 4년간 우리 지역의 발전과 변화를 책임질 역군이다. 지방선거의 진실은 ‘누구를 뽑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어떻게 바꾸느냐.’에 있다. 풀뿌리 민주주의는 민주주의의 뿌리가 지역 주민에 있다는 뜻으로 지역의 문제는 주민 스스로 결정하자는 이념이다. 당선자들은 선거운동 기간 중에 제시한 공약을 바탕으로 지역 비전의 청사진을 실현하고 상호 건강한 견제와 협력으로 살기 좋은 창녕 건설과 시대 변화의 주역임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 1960년 3.15 부정선거 이후 출범한 헌법적 독립기관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이번 6.3선거에서 선거 역사에 볼 수 없는 참정권 박탈의 큰 오점을 남겼다. 서울 송파구 잠실투표소 등 50곳에 투표용지가 부족하여 법정 시한에 투표하지 못하고 10시까지 연장하고 시민의 항의로 개표가 지연된 사례는 초등학교 반장 선거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수치다. 선관위 위원장과 사무종장이 책임지고 사퇴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특검을 통해서라도 진실을 규명해 선관위의 독립성과 중립성을 확립하고 국민적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 공정과 상식, 법치가 상실되면 부정 선거와 재선거론이 확산될 것이다. 늦기 전에 국민이 신뢰하는 선거관리위원회가 되도록 해체 수준의 개혁으로 관리 감독체계로 재정비해야 할 것이다.
논설주간 윤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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