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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전’ 넘어 ‘기회’로”… 이진아 의원, 우포·낙동강 국가자연생태클러스터 제안
- 정부 공공기관 2차 이전 대비 창녕군 늦장대응 질타,
국립남부청소년수련원 등 유치 촉구 -
창녕신문 기자 / cnilbo@hanmail.net 입력 : 2026년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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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의회 이진아 의원은 지난 4일 열린 제330회 창녕군의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부의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비해 우포늪·낙동강을 중심으로 한 「창녕형 국가자연생태클러스터」 조성을 공식 제안했다.
이 의원은 정부가 수도권 공공기관 350여 개를 대상으로 연내 이전계획을 발표하고 2027년부터 이전에 착수할 예정이며 경상남도도 이미 유치 준비에 들어간 반면, 창녕군은 후보기관 선별과 부지 검토, 전담팀 구성 등 대응이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강원도·제주도·경상남도의 전담팀 구성과 조례 정비, 사천시의 항공우주·해양 분야 특화 대응 사례를 함께 거론하며 창녕군의 소극적 대응을 질타했다.
이 의원은 우포늪(국내 대표 내륙습지)과 낙동강, 창녕군 전역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이라는 지역 특성을 살려 국립남부청소년수련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한국환경공단, 국립생태원 습지센터 확대 및 국립환경과학원·국립생물자원관 연구기능을 우선 검토 대상 기관으로 제시했다. 이들 기관을 가칭‘우포·낙동강 국가생태·기후클러스터’로 발전시켜 장기적으로 대학, 환경기업, 생태관광과 연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집행부에 이전 대상 발표 전 유치 후보기관 즉시 선별, 기관별 유치논리와 후보부지·정주여건·경제적 효과를 담은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군수 직속 전담체계 가동 및 경상남도·중앙부처·대상기관에 대한 직접 설득을 요구했다.
이진아 의원은 “공공기관 이전은 발표된 뒤 준비하는 사업이 아니라, 발표 전에 관계를 만들고 명분과 부지를 갖춘 지역이 가져가는 경쟁”이라며 “우포와 낙동강이라는 국가 자산을 앞세워 끝까지 뛰어 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유영숙 편집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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