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창녕신문 |
| 창녕군(군수 김충식)이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며 (사)창녕우포늪생태관광협회가 주관한 생태관광여행 in우포人행사가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우포늪과 ‘우포늪생태체험장(대합면 주매리)’에서 개최되어 1,000여명의 많은 관광객과 탐방객이 함께 참여하여 가을빛 채색으로 물든 우포늪의 가을 정취를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in우포人은 처음 개최하는 행사였지만 많은 가족 관광객들이 찾아 체험과 생태체험교육, 생명의 늪 우포늪을 거닐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뚝딱뚝딱~ 우리가족 집짓기 콘테스트’에는 많은 가족들이 아이들과 함께 설계도 하고, 집을 직접 만들면서 즐거워했다.
그리고 ‘책 듣는 우포’를 통해 아이들에게 현악 연주와 함께「마당을 나온 암탉」을 읽어주며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였고, 피리 만들기, 가여금 연주, 간식&쿠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더 우포 展’, ‘자연미술설치전’ 등 전시행사에도 아이들의 손은 잡은 많은 가족 여행객들이 찾아주었다.
또한, 분야별 전문가와 마을주민 등이 함께 참여한 ‘우포 생태관광 활성화 라운드 테이블’를 통해 우포늪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을 고민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경상남도와 창녕군 자원봉사센터에서 많은 학생들이 자원봉사 하였고, 예술가, 공연팀, 체험행사 등도 재능기부를 통해 참가하여 더욱 알차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대구시에 사는 한가족은 “우포늪과 생태체험, 내 집짓기 콘테스트 등을 통해 가족간 많은 대화도 나누었다며, 눈과 귀, 마음이 부자가 된 기분이다.”고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사진설명 : in우포人 행사 장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