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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창녕 워터플렉스 사업, 당초 계획대로 추진 돼야 한다
이미 예산 확보 270억 실시설계 완료, 부동의 결정 동의 못한다
창녕신문 기자 / cnilbo@hanmail.net 입력 : 2017년 08월 01일
창녕행정발전위원회와 주요 단체 임원들로 구성된 낙동강 창녕 워터플렉스 유치 추진위원회(공동대표 한정우, 성위경) 30여명은 지난 7월 31일 11:00 경남도청 브리핑룸에서 지난 25일 낙동강 창녕 워터플렉스 사업의 중단을 결정한 낙동강 경남 네트워크에 정치적 반대를 하고 있다며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또 지난 7월 27일 낙동강유역 환경청이 “부동의”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서를 낸 데 대해 현실을 무시하고 유독 창녕사업만 부동의로 평가한 것에 결코 동의할 수 없다며 부산지방관리청은 위 평가서를 반려하고 환경과 발전의 상생을 열어 동참하라고 주장했다. 낙동강 창녕 워터플렉스 유치 주민추진위원회와 창녕행정발전위원회는 2013년부터 시작된 워터플렉스 사업이 지지부진하다는 것을 알고 부산지방국토 관리청에 사업을 적극 시행 결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 이유는 낙동강에는 이미 수많은 워터플렉스의 레저시설이 설치 운영되고 있어 경북 칠곡군, 대구시 달성군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오토캠핑장과 강변수영장 등 유원지가 조성돼 즐기고 있는 반면 유독 창녕만 부동의 결정을 내린 것은 정치적 계산이 없으면 안 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한정우 위원장은 창녕군이 낙동강을 가장 긴 면적으로 닿아 있는 “군”을 무시하고 이번 결정은 동의할 수 없으므로 주민추진위원회와 함께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 했다. 또 한위원장은 시간이 지날수록 워터파크나 워터플렉스가 군민이 느끼는 레저로서 주목을 받는 사업이고 또 군민이 바라는 부분은 남지와 도천면 사이에 워터플렉스가 설치되면 부곡온천관광단지와 함께 매치되어 창녕은 물론 경남의 레저메카로 자리매김 하지 않겠는가 하는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사업을 반대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첫째 이유는 녹조를 꼽고 있다며 녹조는 강 상류에서 사용하는 비료 샛강으로 흘러드는 축산 폐수가 모여서 부유물질로 됐다고 이야기 하는 전문가들이 많다. 워터플렉스 설치와 녹조와는 직접적 상관은 없다. 낙동강 네트워크에서 주장한 녹조의 사유는 명분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 한위원장은 4대강사업 이후에는 강의 수량이 풍부해져 둑 너머에 있는 농경지에 지하수도 상승하여 올해와 같은 극심한 가뭄에 실제 낙동강 물을 퍼올리지 않았으며 모내기도 포기했을 농가가 엄청나게 많았을 것이라 했다. 낙동강 워터플렉스 사업은 이미 270억 확보된 상태며 8억의 실시설계비가 완료된 것으로 2018년 1월 착공, 2019년 연말에 준공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낙동강 워터플렉스 사업을 위하여 주민추진위원회는 창녕군청 대회의실에서 행정발전위원회는 도청 브리핑룸에서 각각 11시 동시에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번 낙동강워터플렉스 사업을 위하여 창녕군민 모두는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촉구운동을 계속 할 것이라 했다. -유영숙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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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창녕행정발전위원회 한정우 위원장이 3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낙동강 창녕워터플렉스 사업은 계획대로 추진해야 한다”고 발언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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