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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용수국회의원, 한국농어촌공사와 TALK

자연재해 사전대비 및 건강한 농산물생산 주력(창녕편)
창녕신문 기자 / cnilbo@hanmail.net입력 : 2017년 09월 06일
ⓒ 인터넷창녕신문
□ 엄용수 국회의원(창녕·밀양·함안·의령)는 8.19일, 엄용수 국회의원사무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역본부장(강병문), 창녕지사장(김영규) 등과 함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집중 면담시간을 가졌다. 이날 엄용수 국회의원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유래없는 가뭄과 국지성 호우 등을 겪으면서 단기적인 농업대책이 아닌 중장기적 대책수립이 필요하다며 향후 공사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창녕군의 경우 미래지향적 농업?농촌에 대한 발빠른 준비 덕분으로 농촌지역 대부분이 매년 인구감소를 겪고 있는 요즘에 8년 연속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2017년 소비자평가 NO1 브랜드대상 【귀농?귀촌하기 좋은 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귀농·귀촌인을 위한 다양한 시책으로 각종교육, 현장실습 멘토링 등 네트워크가 잘 형성되어 있다. 창녕군에 의하면 귀농·귀촌인구는 2014년도 856명, 2015년 1,503명, 2016년 1,728명으로 귀농인 증가율이 3년 연속 경남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 그러나 매년 창녕 영산천은 침수피해 발생으로 지역주민들의 고생이 심했다. 이에 영산면 신제리 일대의 신제 배수개선사업을 2017년 신규 사업지구로 선정했으며, 이는 총 사업비 42억, 농경지 52.3ha로 농민이 빠른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조기착수를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 또한 신규대상 후보지구로 옥천지구(계성?장마일대)와 유어지구 지표수보강 개발을 준비중에 있다. 옥천지구 지표수개발사업은 기본계획 수립중으로 올해와 같은 가뭄에 대비해 낙동강물을 약13.4km의 송수관로를 이용해 옥천저수지 아래의 보(洑)에서 용수하기 위한 사업이다. 유어지구 지표수보강개발사업은 최근 에그포비아(eggphobia)사태 이후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만큼 깨끗한 일등농산품 생산을 위한【맑은물 공급】을 위한 사업으로 현재 창녕군 농정심의회 의결을 통과한 상태다.

□ 엄용수 국회의원은 금회 가뭄으로 고생한 농민과 유관기관에 위로와 감사를 표하고, 향후 가뭄과 폭우같은 재해에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이 적극적인 태도로 대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창녕에서준비중인 관련사업이 모두 선정 될 수 있도록 중앙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조하여 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에그포비아 : 에그포비아는 달걀을 뜻하는 에그와 공포증을 뜻하는 포비아가 합쳐져셔 만들어진 단어입니다. 이번 살충제 달걀 사건을 계기고 만들어진 신조어입니다.
창녕신문 기자 / cnilbo@hanmail.net입력 : 2017년 09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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