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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署, 고속도로 화재차량 발견, 신속한 초기 진화로 운전자를 구조한 박정률경위
창녕신문 기자 / cnilbo@hanmail.net 입력 : 2016년 0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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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률 경위 |
ⓒ 창녕신문 | 창녕경찰서(서장 강신홍) 대합파출소 소속 박정률 경위는 지난 12일 오후 3시 15분경 창녕군 대합면 모전사거리 5번국도에서 교통단속근무 중 이었습니다.
근무장소에서 약500미터 정도 떨어진 중부내륙고속도로(내서기점 40k지점 상행선) 상에서 불상의 차량에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하였으며, 그 연기 때문에 후행 차량들이 피양 정차하는 것을 보고 차량화재로 추정하였습니다.
박 경위는 112지령실에 무전 상황보고 및 119 출동 요청을 하고, 즉시 인접 농로를 이용하여 차량화재 발생장소 부근으로 이동하였습니다. 112순찰차로 고속도로 부근까지 이동하였으나 더 이상 차량 진입이 어렵게 되자 박 경위는 재빨리 순찰차에서 내려 차량에 비치되어 있던 차량용 분말소화기를 챙겨 도보로 철재 휀스를 넘어 신속히 고속도로에 진입하였습니다.
고속도로에 진입한 박 경위는 2차로 상에 정차해 연기가 나고 있는 포터Ⅱ차량을 발견하였습니다. 연기로 인해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소화기를 분사하여 화재를 초기 진화하였으며, 차량 안에서 연기를 마셔 당황한 차량 운전자 A씨(남, 42세)를 구조하였습니다.
이후 박 경위는 후행차량의 2차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하였으며, 창녕소방서와 구급대, 고속도로 안전순찰대의 지원을 받아 추가적인 차량 화재예방 응급조치와 사고차량 견인 조치를 하였습니다.
운전자 및 소방서,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은 경찰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현장조치로 소중한 인명을 구조할 수 있었으며,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 것을 방지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수차례 전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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