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인터넷창녕신문 |
| “우경호 장마면장님 수고하셨습니다.”
22일 오전 11시 제27대 우경호 장마면장 퇴임식이 장마면민 복지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는 김충식 창녕군수, 박상재 창녕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 단체장,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우경호 장마면장은 장마면 동정리에서 태어나 1977년 6월 17일 울주군 농촌지도소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래 창녕군청 정책개발담당, 평생교육담당, 생태기획담당, 예산담당, 주택산림과장, 부곡면장 등 여러 요직을 거쳤다.
정책개발담당에서 창녕군개발공사와 인재육성 장학재단을 설립하였으며, 외국어교육특구를 전국 최초로 지정받았다.
생태기획담당에서는 람사르 습지인 우포늪 생태관광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여 실행되었으며, 예산담당에서는 국도비 예산확보와 재정의 효율적 운영과 조기집행에 기여했다.
2013년 7월 사무관 승진 후에는 주택산림과장, 부곡면장을 역임한, 우 면장은 장마면장으로 1년 6개월간 지방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주민의 눈높이로 주민을 위한 행정을 펼쳐왔다.
우 면장은 재임기간 동안 많은 공적으로 국무총리 표창과 정부 모범공무원에 선정되었으며, 장관급 표창 7회, 도지사 표창 4회, 군수 표창 4회, 사단장 경찰서장 감사장 등을 수상하였다.
우 면장은 퇴임사에서 “몸은 비록 공직을 떠나지만 주민들과 동료공무원들이 보내주신 성원과 애정으로 함께했던 소중한 시간들을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41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친 우 면장은 부인 권옥련 여사와 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사진설명: 22일, 우경호 장마면장이 퇴임식에서 퇴임사를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