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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의 대변 기관으로 변화된 의회의 모습을 보여 군민이 신뢰하는 의회상 정립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상재 의장 인터뷰
창녕신문 기자 / cnilbo@hanmail.net입력 : 2018년 07월 20일
“군민의 대변 기관으로 변화된 의회의 모습을 보여
군민이 신뢰하는 의회상 정립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7월 2일 창녕군의회가 개원, 8대 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박상재 의장을 방문했다.
그 역시 변화된 집무실이 아닌 전 의장이 사용한 집기를 그대로 두고 그 자리에 앉아서 반갑게 맞이해 주었다.
박의장은 3선 의원으로 평소 유별나게 인간적인 면을 보여주고 있어 군민들에게 인기를 받아왔다.
또 8대 의원들 중 초선의원 6명을 두고 의장으로서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그에 따른 의정활동에 대해 몇가지 질문을 하기 위해 인터뷰를 가졌다.
다음은 박의장과의 인터뷰 내용이다. (편집자 주)


1. 전반기 의장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당선소감 간단히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십니까. 제8대 창녕군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박상재 의원입니다.
- 먼저, 군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 덕분으로 창녕군의회에 입성한 여러 의원들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아울러, 부족한 저를 의장으로 선출해주신 점에 대해 동료의원 여러분께도 감사말씀을 드리며, 전반기 2년간 열심히,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2. 3선 의원으로서 그동안 군 발전을 위하여 많은 일들을 해오셨습니다. 앞으로 창녕군을 위하여 어떤 의회 역할에 최선을 다 하실건가요.
-의회는 지역주민의 대의기관입니다. 군민의 뜻을 받들고 더 나은 창녕군을 만들기 위해, 과거 역사에서 배울 것은 배우고 잘못된 것은 바로잡아가며 무엇보다도 원칙과 기본을 최우선시하는 창녕군의회를 만들어나갈 것입니다.
-길이 아니면 가지 않고 말이 아니면 듣지 않으며, 특권의식을 벗어던지고 신분과 계층에 상관없이 모든 군민에게 열려있는 의회, 제8대 창녕군의회라는 하나된 이름 아래 의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중시하여 역대 어느 의회보다 단단한 조직력을 갖춘 하나의 팀을 만들어 진취적이고도 역동적인 의회로 만들어나갈 것입니다.
-또한, 집행부 및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군정발전의 동반자로서 호흡을 맞추어나가겠습니다.
3. 현재 의원 구성으로 더불어민주당 3명, 무소속 1명, 자유한국당 7명으로 의회가 정립되었습니다. 의견 결정에 의원 모두가 의결할 수 있을까 하고 의장으로서 책임이 막중합니다. 잘 조율할 수 있을까요.
- 창녕군의회의 변화된 모습을 군민과 집행부에 보여드릴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의회가 먼저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려야 함이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 의회는 군민의 대변기관으로서, 민심이 곧 천심이고, 당리당략을 떠나 창녕의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여긴다면, 서로의 의견이 충돌되고 감정이 격해지며 때로는 큰 다툼이 일어나는 더 나쁜 상황이 오더라도 의원 11명의 끈끈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상호 존중하고 대화와 이해로써 양보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결국, 진심은 통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4. 이번에는 초선의원이 6명입니다. 몇십년 노하우가 있는 군 공무원을 상대로 감시,견제하는 능력이 부족할 것입니다. 어떻게 대처해 나가실 건가요.
- 초선이고 경험은 없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하고자 하는 의지와 열정일 것입니다. 의원으로서의 길을 스스로 개척해나갈 의지만 있다면, 재선의원들이 끌어주고 밀어주면서 하나된 팀으로서 일할 것입니다.
- 특히, 7월 9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행한 국내연수를 통해 조례발의와 행정사무감사, 예산결산검사기법 등의 노하우를 전수받으며 의원님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자 하였습니다.
- 물론, 첫술에 배부를 순 없겠지만 당장 코 앞으로 다가온 행정사무감사와 결산검사를 대비하여 저희 의원들은 이미 자료준비에 들어가있는 상태이니 지켜봐주시길 바랍니다.
5. 군수, 도의원, 군의원 모두를 군민들이 선택하고 있습니다. 선거 전에는 모두들 “나”를 도와달라며 외치고 다녔습니다. 선거 후 달라지는 모습을 보이는 인물도 있다.. 라는 여론도 있습니다. 각자 인격 문제이지만 조신한 자세로 군민을 위한 의회상이 정립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의장으로서 역할이 중요합니다. 어떤 자세가 필요할까요.
- 3선 의원으로서 그 시간 동안 우리 창녕군의회 뿐만 아니라 많은 타지역의 의원들을 만나보고 또 그런 의원이 실제 있었습니다만, 저의 경험과 연륜을 잘 살려 이번 제8대에는 그런 의원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제8대 창녕군의회는 하나된 팀으로 움직일 것입니다. 당리당략보다 군민의 행복을 최우선시하고, 작고도 좁은 창녕군을 두고 동서로 남북으로 쪼개고 나누며 지역이기주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나된 팀, 단단한 조직력으로 움직인다면 말씀하신 것처럼 그렇게 나쁜 의원분은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6. 4년동안 의원 역할을 하면서 발언 하나 하지 않고 세비만 받고 퇴임하는 의원들 있습니다. 군민들은 이제 그런 의원 인정하지 않겠다는 여론이 많습니다. 그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무엇보다 열정일 것입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소중한 한 표의 그 가치와 무게를 깨달은 후에 의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자각하고 전문성을 더해나가야 할 것입니다.
- 여러번 말씀드리는 제8대, 하나된 팀으로서의 조직력과 팀워크에는 상향평준화된 의원으로서의 전문성과 능력 향상이 당연히 내재되어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 상임위원회 별로 현장활동을 강화하면서 군민의 생활을 두 눈과 귀로 직접 보고 겪는다면, 군의회의 의무이자 역할인 군정 감시와 조례안 발의 등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7. 앞으로 전반기 의장으로서 마지막 군민에게 하고 싶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다시 한번, 저희 제8대 창녕군의회에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면서도 창녕군의 발전을 위한 동반자임을 인식하고 손발을 맞춰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또한, 군민 여러분들께서 저와 군수님이 동향이란 사실에 많은 걱정들을 하고 계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만, 공익을 벗어나 사리사욕을 채우는 일은 절대 없을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 항상 건강하시고 군민 여러분의 앞날에 무궁한 영광이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창녕신문 기자 / cnilbo@hanmail.net입력 : 2018년 0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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