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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창녕신문 |
|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농산물 내수시장 가격 불안정 극복과 수출 시장 개척 및 확대를 위해 지난 6월 29일부터 해외시장개척단을 호주로 파견하여, 홍보?판촉행사를 통해 새송이버섯 60톤 20만 불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창녕군 해외시장개척단은 호주 유통업체인 NWA PTY LTD(대표 Stephen Lee)와 협력하여, 호주대형마트 Market Place 6개 매장에서 홍보?판촉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창녕군 새송이버섯의 확고한 수출 자리매김과 동시에 창녕군 신선농산물에 대한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새송이버섯은 저렴한 건강식품으로 유명하며, 특히 창녕군 새송이버섯은 맛과 품질이 우수하여 호주 원주민을 비롯하여 중국인들에게도 매우 인기가 많다. 한편 군은 지난 6월 미국(뉴욕)시장에 첫 선을 보였던 유기농 새송이버섯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당초 6만 불이었던 수출협약이 67만 불의 수출계약으로 이어졌고, 창녕 양파즙의 미국 수출 60만 불 계약 등 양파소비촉진을 위한 수출품목 개발과 해외시장 다변화를 통한 수출 판로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창녕군 새송이버섯은 미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네덜란드, 베트남, 싱가포르 등 6개국에 수출하여, 지난해는 988톤 320만불에 달하는 수출실적을 기록하였다. 올해는 홍보판촉행사로 수출 물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새송이버섯 뿐만 아니라, 창녕의 우수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농식품유통공사와 연계한 일본 토마토 수출계약과 미국LA 한인축제 판촉행사 및 수출상담회 추진 등 군 농산물 수출로 내수 가격안정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1: 6월 30일 멜버른 market place 매장 홍보판촉행사에서 송이버섯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설명 2: 7월 3일 창녕군과 NWA PTY 업무협약(왼쪽부터 버울새송이 영농조합법인 관계자(진은주), NWA대표 stephen lee, 창녕군 농축산유통과장 김태삼, 창녕군 수출담당자 한세형)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