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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 힘들죠? ‘청년드림카드’가 도와 드립니다.

3월 30일부터 대상 청년 3,000명 모집, 월 50만원씩 4개월간 지원
직무능력에 실질적인 도움된다...참여자 만족도 77.1%, 552명 취업성공

창녕신문 기자 / cnilbo@hanmail.net입력 : 2020년 03월 27일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도내 미취업 청년의 사회진입을 돕고, 구직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 경비를 지원하기 위한 ‘2020년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이하, 드림카드사업) 참여자를 오는 30일부터 4월 17일까지 모집한다.

드림카드사업은 국내외 경기침체와 고용감소에 따른 취업 준비 기간 장기화와 사회적 비용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완화하고 안정적으로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매달 50만원씩 4개월간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으로 청년들은 구직활동에 필요한 교육비, 도서 구입, 시험응시료, 면접 준비 비용 등에 사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사회진입활동에 필요한 경비(교통비, 식비 등)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김해시 차OO씨(30)는 2년 동안 꾸준히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으나,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해, 육체적‧심리적‧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속에 있었다. 우연히 드림카드 사업을 알게 되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신청을 하게 되었고 2019년 5월부터 매달 50만원씩 2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되었다. 지원금을 통해, 모의고사 서적 구매, 독서실 비용 등에 활용하여, 2019년 경남교육행정직 공무원에 합격해 공무원의 꿈을 이루었다. 차OO씨는 “마지막 고비를 넘어, 꿈을 이루게 해준 원동력이 되었다”며, 드림카드를 적극 추천했다.]

경남도에 거주하는 최종학력 기준 졸업 2년이 경과('18년 3월 이전 졸업생)한 만 18세~34세,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인 미취업 상태의 구직희망청년이면 드림카드 홈페이지(gndreamcard.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 중 가구소득, 졸업 후 경과기간, 미취업기간 및 구직활동계획서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대상자를 최종 선발하게 된다.

올해는 지난해 사업성과와 참여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지원금 사용가능 항목 확대, 환급절차 간소화, 체크카드 클린기능 추가 등 드림카드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했다.

차석호 경상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참여자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결과 직무능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이 77.1%로 상당히 높았으며, 불확실한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에게 있어 4개월간 200만원은 단비와 같은 희망을 주는 소중한 구직 경비로 활용되고 있다”며 올 사업에도 도내 청년들이 적극 참여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드림카드사업은 2019년 시행하여 3,949명의 청년들을 선정·지원하여 2월말 현재 552명이 취업에 성공하였다.

기타 문의 사항은 경상남도 드림카드사업팀(☎1600-0949)으로 하면 된다.
창녕신문 기자 / cnilbo@hanmail.net입력 : 2020년 0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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