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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창녕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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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 창녕군 향우회(회장 장진곤)가 지난 6월 8일(토) 오후 5시 부산 롯데호텔 3층 크리스털 호텔 크리스털 불룸에서 회원 7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그동아 수고한 회원에게 창녕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을 선정
특별공로상 이기명 재계 상공계 구자봉 정관계 강무길 언론교육계 김여일 사회봉사계 하태현 향토발전유공 노수열 등 6명이 수상했다
또, 창녕군수상으로 장진곤(현.회장) 공로상 허만두, 성충식, 하태현, 이순자, 신종희, 박희숙, 장성규, 노윤성, 박종정 11명이 수상했다.
재부 창녕군 향우회는 해마다 향인들의 단합은 물론 고향의 그리움을 함께 하는 추억 어린 향우회로 어느 지역 향우회 보다 품격을 높이고 창녕인의 자부심을 더욱더 고취시키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1년간 결산을 하고 2년간 계획도 수립했다. 장진곤 회장은 이임사에서 향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크고 작은 행사를 무탈하게 마칠 수 있었다 하고 그동안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 감사드린다면서 신임 성석동 회장은 성실과 봉사의 기업 이념으로 성공한 분이며 남다른 애향심과 열정이 넘치는 분으로 더욱더 향우회가 발전할 것이라 했다.
성낙인 군수는 타향에서 수구초심으로 내 고장 창녕 발전을 위해 뜨거운 성원과 관심, 협조에 감사드린다 하고 향인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은 군정을 수행하는 가운데 최선을 다하겠다 했다.
또, 이날 장진곤 회장 500만 원, 성석동 취임회장이 500만 원, 성석동 회장 가족 500만 원을 창녕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선 듯 내놓았다.
이날 향우회의 저녁은 700여 명이 모여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아쉬움과 더불어 막을 내렸다.
유영숙 편집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