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19-06-17 오전 11:28:3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칼럼/기고

조선시대 사설교육기관 서원(1)

광평이씨 대종회장 甫農 이 규 엽
창녕신문 기자 / cnilbo@hanmail.net입력 : 2018년 10월 17일
문화유적 여행을 즐기면서 전국 곳곳에 있는 많은 서원을 가장 많이 탐방한다 서원창건은 500여년에서 짧게는 200 여 년 동안
오랜 세월 잘 보전되고 대부분 문중 재산으로 문화재로 국가 또는
지방 관청에서 관리하고 건축물 문화유산 중의 75%를 차지하고 현대교육시설에 비하면 외소하다 선현들의 인물 학문 철학과 사상이 서려 있다 조선시대 선비의 교수사상으로 고관대작들이 선정을 베풀고 벼슬을 일직이 거만 두고 고향이나 민심이 순박하고 산수가 좋은 곳에 서원을 창건하여 나라를 위한 민심교화와 인재 육성 등으로 후진을 양성하였다 이조 농경시대 때 서원강당 齊宿(제숙) 시설규모는 10여명 유생이 수학하고 유생의 신분도 사대부 또는 부유층의 자제가 대부분이고 여자는 없었다 유명서원
배출 문하유생은 100명의 정도이다 이조 후기에 우리나라는 씨족 사회사상이 강하여 문중을 유지하면서 대부분 서원을 창설하여 후손들의 교육과 사당에 불천위 선조를 봉안 추모향사를 올리면서
후손들이 결속하였다
현재 한국서원총람에 전국 1000 여 개소 서원이 등재되었으나 조선 개화기 이후부터 현대교육 제도와 학교시설이 크게 발전하여
국민 누구나 의무교육으로 배우고 나아가 전 세계로 유학하고 선진교육을 수학한다 현제 서원은 교육기능을 잃고 이름만 사설교육시설의 유적으로 관리 보전되고 있다 서원사당은 제향 공간으로 높은 학문을 갖인 학자 공신 덕행자와 현달한 문중 선조
등의 위패를 봉안하고 500 여 년동안 춘추로 제자와 후손들이 모여서 추모하는 유교문화 봉향의전이 전승되고 있다 그르나 서원문하 제자는 100 여 년 전에 단절되고 대원군 때 서원훼철 이후 보존된 47개소 서원 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선현위패 당해 문중후손들이 향사(享祀)와 유지 관리하는 현실이며 이것마저 급격한 산업사회 발전으로 유교문화의 충효사상의 실천이 어려워 지고 있다
조선시대 서원제도의 발전과 퇴락 과정을 살펴보면 1543 중종38
이후 풍기군수 주세봉이 백운동서원 창시로 백성들이 배우고 선현
제향을 위하여 사림들이 세운 사설교육기관이다 그 후 퇴계 이황이
왕에게 건의하여 소수서원 사액(賜額)을 받고 원전(院田) 노비 서적 등을 지원받고 국가지원 교육기관이 되었다 그 뒤 전국 도처에서 서원을 세우면서 사액을 요구하여 숙종 때 서원 창설 166개소 중 105개소 사액서원과 영조 때 서원 폐단으로 강력 단속하고 사액서원이 중지되기도 하였다 정조 때 조두록(俎豆錄)에 8도 서원통계는 전국 909개소 중 경상도가 전국 절반이다 서원이 발전하면서 사림(士林)들이 배우고 모이는 곳으로 정치적 사회적 기구의 성격을 강하게 지니고 있었다 서원교육을 통하여 백성의 지식수준이 향상되고 과거(科擧) 등으로 출사(出仕)하여 사림유생 들이 정계진출로 점점 훈구척신(勳舊戚臣)세력을 물리 쳤다 임진왜란 때 서원출신 사림들이 의병에 대거 참여 활동하므로 정치적 주도권을 쥐게 된 이후 사림의 집권과 함께 붕당의 정쟁이 학문 바탕으로 전개되므로 당파형성에 학연이 절대적이고 지역사림 과 연결하여 당파의 세력을 확보하였다
반면에 향촌사림은 서원을 통하여 중앙관료와 의사전달 입신출세 의 기반이 되어 서원이 숫적 증가로
ⓒ 인터넷창녕신문
발전하였다 서원은 숙종 때 많이 건립으로 서원 람설(濫設)에 이르고 제향인물도 거유(巨儒) 석학(碩學)의 원칙을 벗어나 당쟁에 희생된 인물 고관대작을 지낸 관리 선치수령(善治首領) 행의(行誼) 유생 등을 추향 람향(濫享)을 하였다 또 17세기 이후는 사족(士族)사이에 가문의식이 강화된 결과로 후손이 조상 제향처 내지 족적기반 중심지로 서원건립이 자행 되었다 서원의 남설이 붕당(朋黨)과 당쟁 정치적 대민 작폐 심화 사회적 문제가 야기되면서 창설 엄단과 재정적 지원 중단으로 대부분 후손에 의하여 운영 되었다
이어 1871 대원군 서원 철폐령은 학문과 충절이 뛰어난 인물에 대하여 一人一院 이외의 모든 첩설(疊設)서원을 일시 훼철하여 전국 47개소의 서원만 남겼다 전국 유생들은 만인소를 올려 복원을 시도하였으나 뜻 이루지 못하였다 대원군 실각 후 점차적으로 유림 또는 후손이 계속 서원을 복원하여 현제 전국 1000여개소 보존관리 한다
창녕신문 기자 / cnilbo@hanmail.net입력 : 2018년 10월 17일
- Copyrights ⓒ인터넷창녕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일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겨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경제/사회
창녕군상공인협의회, 인재육성장학금 ..
창녕군상공인협의회(회장 윤병국)는 10일 부곡CC에서 제1회 회장배 氣-UP 친선골.. 
창녕소방서, 2019년 소방장비 관리실..
창녕소방서(서장 손현호)는 지난 8일 경남소방본부 주관으로 2019년 소방장비 관.. 
한국농어촌공사 창녕지사 행복충전활..
□ 한국농어촌공사 창녕지사(지사장 김영규)는 지난 6월 3일 영농철을 맞아 노동.. 
‘창녕군 범 농협 마늘농가 일손돕기..
□ NH농협창녕군지부(지부장 김종한)은 지난 30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NH농협창녕군지부, 장애학생 여름방학..
NH농협은행 창녕군지부(지부장 김종한)는 5월28일 (사)창녕군장애인부모회 (원장 유현숙)을 찾아 장애학생 여름방학 프로그램 후원을 .. 
창녕 마늘·양파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창녕군(군수 한정우)이 ‘창녕 마늘·양파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을 특허청에 등.. 
차보다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정착
□ 창녕경찰서(서장 서성목)는, ○ 새벽?초저녁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 
창녕署,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112신..
□ 창녕경찰서(서장 서성목)는 22일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화왕산등산로, 문화.. 
영산농협 “농업인 행복버스” 뛰뛰빵..
영산농협(조합장 박성기)은 지난 5월3일 본점 3층대회의실에서 관내 농업인 300.. 
맛집을 찾아라, 맛으로 승부한다
창녕군외식업지부(회장 김생연)은 지난 4월29일(월) 회원 40여명과 함께 맛집을 .. 
창녕署, 공동체치안활성화, 범죄예방 ..
 창녕경찰서(서장 서성목)는 2일 오후 창녕읍 창녕신우희가로 아파트에서 생활안전교통과장, 입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 
창녕경찰서,‘19년 1분기 베스트 형사..
 창녕경찰서(서장 서성목)는  경남지방경찰청에서 실시한 ‘19년 1분기 형사활동 평가’에서 우수관서로 선정되어, ‘베스.. 
㈜현대온천호텔 김영철 회장, 창녕군 ..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2일, ㈜현대온천호텔(대표 김영철)가 창녕군 축구발전 후.. 
창녕농협 성이경 조합장 종합경영평가..
창녕농협(조합장 성이경)은 지난 4월 26일에 2018년도 종합경영평가 결과 경영우.. 
창녕지역 건축사협회, 이웃돕기 성금 ..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10일, 창녕지역 건축사협회(회장 김형관)에서 창녕군청을.. 
칼럼/기고
창녕의 선철(先哲)
국사를 돌보는 왕에서 고을 수령과 참봉에 이르기까지 공무를 담당한 사람은 누.. 
참꽃
나비를 보았는가분홍색 나비를 보았는가봄비 흠뻑 적신 파란 입술로 떨고 있는 .. 
엄마는 초록 땅 을 일군다
찢어진 고무대야 에 흙 옮겨놓고들녘에서 캐 온 냉이 한 바구니손가락으로 하나.. 
牛浦朱鷺飼育野生方肆
朱鷺復元放肆天 주로를 복원하여 자연으로 방사하니自將生態幾經年 생태를 자장 .. 
임해진臨海津에서
보리누름에웅어회 한 접시불콰한 뺨에 강바람 불어 뱃전에 날리는 담배연기나도 .. 
따오기 성공기원 가요무대를 보고
지난 4월 22일 창녕공설운동장에서 설 운도를 비롯한 22명의 가수들이 펼쳐진 따.. 
창녕소방서, 공사현장 안전관리 강화 운동 !
최근 건축 공사현장에서 용접 등 화기취급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 
유진수의 “한터 아리랑”
창녕 유어면 대대리(한터)에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유진수가오는 5월16일.. 
함께 사는 삶
사람(인간)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사회적 존재이다. 결혼을 하든 하지 않든.. 
수사는 경찰, 기소는 검찰, 그 혜택은 국민에게
얼마 전 한 연예인의 마약, 성접대 논란으로 나라 전체가 떠들썩한 느낌이다. 거.. 
진정한 고향을 위한 헬퍼스 하이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누구나 자기를 낳아주고 길러준 고향에 대해 빚을 지고 있.. 
등록번호 : 경남 아02330 / 등록일자 : 2016.01.27 /제호: 인터넷창녕신문 /명칭: 인터넷신문
주소 :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종로 38-5 / 발행인 : 유영숙 / 편집인 : 유영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영숙
등록일자 : 2016.01.27 / 발행일자: 2016.1.27 / mail: cnilbo@hanmail.net / Tel: 055)533-6709, 055)533-0207 / Fax : 055)533-3345
Copyright ⓒ 인터넷창녕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