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UPDATE : 2022-08-15 06:37:3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칼럼/기고

‘회사후소(繪事後素)’의 철학 ,바탕이 있은 후에 꾸밈도 있다

창녕신문자문위원/창녕문화원향토사연구소장 智光 韓三潤
창녕신문 기자 / cnilbo@hanmail.net입력 : 2021년 07월 16일
ⓒ 인터넷창녕신문
‘회사후소(繪事後素)’라는 말이 있다. 논어에 나오는 구절로, ‘근본 바탕이 있은 후에 꾸밈(그림)도 있다’는 의미다. 이 속엔 겉으로 드러난 형식보다 내면의 본질을 중시하는 공자의 근본 사상과 철학이 담겨있다.

그림을 그리든 노래를 부르든 돈을 벌든 밖으로 드러난 현상보다 내면의 근본 바탕인 ‘인성’이 먼저라는 가르침이다. 얼굴이 아무리 잘 생긴 미인이라 할지라도 마음씨가 좋지 않으면 꽝이다. 근본이 바로 서야 인간의 올바른 도리가 나온다는 ‘본립도생(本立道生)’이나 군자는 근본에 힘써야 한다는 ‘군자무본(君子務本)’의 경문과도 맥을 같이하는 말이다.

근래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 신규 확진자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4차 대유행이 우려된다는 언론의 보도가 잇따르고 있어 참으로 걱정스럽다.

오늘 날 지구촌에서 세 가지 큰 재앙으로 들고 있는 것이 ‘전염병’과 ‘지구온난화’, ‘양극화’다. 전문가의 말에 의하면 하나같이 물질문명에 편승한 인간의 무분별한 이기심과 과욕이 부른 자업자득의 산물이라고 진단한다. 코로나가 우리에게 들려주는 메시지는 근본(본질)을 되돌아보라는 것이다. 본질을 잃어버리고 현상에만 집착해온 인간에게 미세한 바이러스가 수많은 경고장을 날렸음에도 전혀 성찰의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면 앞으로 미래는 불을 보듯 뻔하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탈레스는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자기 자신을 아는 일’이고 가장 쉬운 일은 ‘상대를 비판하거나 남 탓 하는 인간’이라고 말했다. 지금부터 2,500여 년 전인 BC 5~6세기를 ’축의 시대‘라고 한다. 이 시기에 지구촌에 많은 성인들이 출현했다. 공자, 석가,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등등 많은 성현들이 오늘날까지 고전을 통해 전하고 있는 가르침들이 거의 대동소이한 것도 참으로 아이러니컬한 이야기다. 잠깐 인기를 끌다 사라지는 책이 베스트셀러다, 그에 비해 오랜 기간 동안 빛을 잃지 않고 지혜를 선사해온 고전이야말로 사골 국물과도 같은 스테디셀러라고 할 수 있다.

성현들의 가르침이 녹아있는 고전이 장구한 세월동안 빛바래지 않고 이어져 온 것은 변하지 않는 진리이기 때문이다. 뿌리가 튼튼한 나무는 아무리 강한 태풍이 불어와도 넘어지지 않는다. 향토 창녕의 대표언론인 창녕신문이 올 7월로 창간 20주년을 맞았다. 지역의 공기(公器)로써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나름 최선을 다해 왔음에 찬사를 드리고 싶다. 성년을 맞은 창녕신문이 앞으로도 ‘회사후소’의 정신으로 오래된 미래 창녕을 밝힐 등불로 더욱 번창하고 발전하길 소망한다.
창녕신문 기자 / cnilbo@hanmail.net입력 : 2021년 07월 16일
- Copyrights ⓒ인터넷창녕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Waixinick
Eayrps Population doseresponse model for tadalafil in the treatment of male erectile dysfunction. [url=https://oscialipop.com]Cialis[/url] Doxycycline Online For Sale Cialis Oklzxb Comprar Cialis Contrareembolso Rpqbxu https://oscialipop.com - buy cialis online cheap Agxrbj Where To Buy Inexspensive Viagra
03/30 03:29   삭제
주급
언론 보도에 따르면, 아스날은 첼시 스트라이커를 에미레이츠로 [ http://toto24.xyz ] 데려오기 위해 타미 에이브러햄이 요구하는 주급을 충족시킬 준비가 되었다. 첼시의 토마스 투헬 감독이 올 여름에 에이브러햄을 방출할 준비가 되었으며, 아스날이 에이브러햄 영입전에서 가장 앞서있다. 



에이브러햄이 첼시에서 자주 골을 넣었고, 브리스톨 시티, 스완지 시티, 아스톤 빌라에서 그의 능력을 보여주었지만, 토마스 투헬은 그를 신뢰하지 않았고, 결국 에이브러햄은 지난시즌에 많은 경기를 결장했다. 에이브러햄의 아스날 이적에 있어서 가장 큰 문제는 주급인데, 그는 현재 80,000파운드를 수령하고 있으며, 아스날에게 125,000파운드를 요구중이다. 



하지만, Daily Express 보도에 따르면, 아스날은 협상에서 [ http://toto25.xyz ] 에이브러햄이 요구하는 주급을 수락할 준비가 되었다는 의사를 밝혔는데, 그 이유는 아르테타 감독이 공격진 보강을 원하기 때문이다. 에이브러햄은 첼시에서 82경기동안 30골을 기록했기 때문에, 오바메양, 라카제트를 지원 및 경쟁할 것이다.



지루가 첼시를 떠나면서 에이브러햄이 기용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지만, 투헬은 여전히 그와 결별하길 원한다.
07/26 17:32   삭제
개일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겨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경제/사회
창녕군, 국내종 양파 품평회 및 재배..
창녕군은 14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창녕양파연구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 
창녕군 대합미니복합타운 조성…10년 ..
창녕군은 창녕 대합미니복합타운 조성사업(가칭)이 대합일반산업단지(지원단지, .. 
마늘 무병종구, 주산지 재배 농업인이..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재민)은 우리 도가 생산하여 보급하고 있는 생장점 배양 마늘 무병종구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5월 12.. 
창녕군-BGF리테일 양파로 손잡다!
창녕군(군수 한정우)의 대표 특산품인 양파를 활용한 간편식 7종이 전국 1만 600.. 
창녕마늘, ‘2022 한국의 가장 사랑받..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대표 농산물인 창녕마늘이 조선비즈에서 주최한 ‘2022 .. 
한정우 창녕군수 행정학박사 취득, ‘..
군수 취임 직후부터  3 여년간 , 불어닥친 중국발 코로나와 각종 재해..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기대
창녕군(군수 한정우)에 소재한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사적)군을 포함한 7개의.. 
창녕군 인구증가시책 주택분야 사업 ..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군으로 전입을 장려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 
창녕군 2022년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문화격차 완화를 위한 2022년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 
겨울철 떠오르는 관광지 창녕군 우포..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3일 겨울철 떠오르는 관광지로 우포잠자리나라를 소개했.. 
한국농어촌공사 창녕지사 설맞이 성금..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20일 한국농어촌공사 경남본부 창녕지사(지사장 김.. 
창녕군 2022년 신규 청년지원 사업 참..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2년간 계속된 코로나19로 지친 청년들의 활기를 깨.. 
최정권 NH농협 창녕군지부장 ,
 최정권 NH농협 창녕군지부장은 “지난 8일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캠페인.. 
창녕농협 부녀회·고주모 사랑의 김장..
창녕농협(조합장 성이경) 부녀회·고주모(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회원 3.. 
창녕군선관위, 공정선거지원단 모집
창녕군선거관리위원회는 2022년 실시하는 양대선거(대통령선거,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오는 12월 1일부터 .. 
창녕 양파, 전국으뜸농산물대회 채소..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농협하나로유통 수원점과 성남점에.. 
바르게살기운동 창녕군협의회 여성회..
○ 바르게살기운동 창녕군협의회 여성회(회장: 정세연)는 지난 9월29일 이웃과 .. 
경남 9개 군은 제로페이 릴레이 이벤..
경상남도는 경남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지난 10월부터 진행 중인 ‘군지역 제로페이 릴레이 이벤트’를 오는 11월 말까지 도내 9개 군.. 
9월 16일부터 2021년산 공공비축미 매..
<전국> □ 2021년산 쌀 총 35만 톤 매입 추진(공공비축용 34, 해외공여용 1) ○ (매입시기) 2021년 9월 16일 ~ 12월 31일 (107.. 
칼럼/기고
가야세력의 일본진출 흔적들(1)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 야쓰시로시(八代市)에 있는 야쓰시로 신사에는 묘.. 
인간은 ‘건너가는 존재’
인간은 ‘건너가는 존재’ -창녕문화원향토사연구.. 
창녕신문 창간 21주년을 축하하며
장마가 물러나자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봄에 심은 채소가 비에 쓸려가지 .. 
제3장 편조, 아버지 신원경을 만나다(3)
 
제3장 편조, 아버지 신원경을 만나다(2)
“그런데 대감께서 나를 보더니 불문곡직하고 아이를 절로 데려가 중으로 키워달.. 
*3인성호* 사람이
사람이 셋 모이면 호랑이도 만들어 낸다는 말로 근거 없는 말이라도 여러 사람이.. 
신돈시리즈 제3장 편조, 아버지 신원경을 만나다(1)
성 부자가 다녀간 지 얼마 지나 않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 계성현의 호장..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수칙을 준수합시다.
최근 개정된 도로교통법 및 어린이들의 안전 보행 습관과 운전자들의 안전운행으.. 
신돈시리즈 * 일미암의 지기(地氣)를 품다 (김현우)
인시라면 새벽 3시이고 거기서 해가 뜰 때까지(보통 5시) 너럭바위 위에 부좌하.. 
물에 비친 달은 진짜 달이 아니다
-창녕신문자문위원/창녕문화원향토사연구소장 智光 한삼윤- 지난 5월 8일, 코로.. 
인류 최초의 철기문화와 가야의 철제 유물
 
구급대원들에게 칭찬과 격려를...
구급대원! 나도 같은 소방공무원이지만, 구급대원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부럽고, .. 
남지 파크골프장 개장을 하면서···
 
군민에 대한 섬김과 현장 행정의 본보기 - 한정우의 『지성感민..
 
포상 8국(浦上八國)의 난
 
등록번호 : 경남 아02330 / 등록일자 : 2016.01.27 /제호: 인터넷창녕신문 /명칭: 인터넷신문
주소 :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종로 38-5 / 발행인 : 유영숙 / 편집인 : 유영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영숙
등록일자 : 2016.01.27 / 발행일자: 2016.1.27 / mail: cnilbo@hanmail.net / Tel: 055)533-6709, 055)533-0207 / Fax : 055)533-3345
Copyright ⓒ 인터넷창녕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