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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군민과 함께 나누고픈 꿈, 문화 예술의 도시로 성장하는 것...

사)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창녕지회 후원회장 김 태 명
창녕신문 기자 / cnilbo@hanmail.net입력 : 2021년 07월 28일
ⓒ 인터넷창녕신문
서쪽으로는 장엄하게 흐르는 낙동강 물줄기를 가슴에 품고, 화왕산을 등에 진 아름다운 창녕 땅..
창녕이 주는 문화 예술의 정신이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 풍요로운 삶을 추구하게 된다.

요즘처럼 트로트가 대세인 시절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대유행을 이끌고 있듯이 코로나로 사람들이
힘든 상황이 계속되다 보니 아름답고 공감되는 노래 하나에 울고 웃는 듯 하다.
나 역시 사업을 하다보면 이런 저런 고민할 거리도 많고, 스트레스 받는 일도 많다. 그럴때마다 분위기를 전환시키기 위해 머리도 식힐겸, 그림을 보러 전시회를 간다. 마음에 와닿는 그림 한점을 바라만 보고있는 것 만으로도 마음이 정화되고 행복함을 느낀다. 요즘은 코로나로 인해 전시회에 가는거조차 예전같지 않아, 좋은 작품이 있어도 가까이서 보지 못하는 것이 아쉬울 따름이다.
사진을 좋아하는 저는, 요즘도 조용한 새벽녘쯔음 청명하고도 신비로운 우포늪 사진을 찍으러 장비를 챙겨 길을 나서기도 한다.

내가 태어나고 자란곳 내고향 창녕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으로 매년마다 열리는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 “영산 3·1 민속 문화제”, “부곡온천 축제”, “문화 예술 축제”등 여러 행사에 대한 기대가 컸으나 정말 뜻하지 않게 2019년부터 시작된 코로나 사태로 인해 창녕에서 자체적으로 예정되어 있던 수많은 행사들이 개최되지 못하고 준비해온 시간들이 빛을 발하지 못해 나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2020년 한해는 각종 축제를 통해서 전국적으로 “창녕”을 널리 알리기 위해 캐스팅 및 진행과 관련된 많은 준비를 해왔으나 아쉽게도 모든 행사를 취소할 수밖에 없었다. 대회장이라는 직무를 맡게됨과 동시에 닥친 시련으로 인해 참담한 심정은 글로 다 표현할 수 없다.
또한 창녕의 많은 예술인들이 평상시와 같이 열심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지만, 시국이 시국인지라 방역수칙으로 인해 활발한 전시활동이나 대중들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걸로 알고 있다.

위기를 기회로 삼자는 말이 있듯이, 서로 아파하고 힘들어 할 때 아낌없는 격려의 말로 “민”의 마음을 모아 창녕군민과 함께 문화예술의 도시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창녕군에서도 예술인 활동을 하는 문화예술인들에게 활동지원비를 제공하는 지원사업을 이번 달부터 시행한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작게나마 그분들이 적극적으로 예술 활동을 끊임없이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하는데 의미가 크다고 생각했다. 그렇지 않아도 지역에서 예술 활동을 한다는 것이 녹록치 않을텐데 중단하거나 위축되지 않는 것이 중요한 듯 하다.


먼 훗날 기회가 된다면 내가 태어난 내고향 창녕에 갤러리를 만들어 내가 그동안 수집한 그림과 작품들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
창녕에서 문화예술 활동하고 계시는 분들은 누구나 무료로 이곳에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고, 공유, 공감, 동행으로 이어지는 소통의 공간이 될수 있길 바란다.
더불어 창녕의 위상도 업그레이드 되어 외부 방문객도 늘어날 수 있다면 그보다 좋을 수가 없을 듯 하다. 그 꿈이 현실이 되는 날까지 나 또한 멈추지 않고 계속 노력할 것이다.
앞으로는 문화 예술이 살아 숨쉬는 이 땅이 우리 창녕군민들에게 삶의 여유와 즐거움이 있는 더욱 빛나는 행복한 도시가 될 것이다.
창녕신문 기자 / cnilbo@hanmail.net입력 : 2021년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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