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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호칼럼]정치(政治)는 인간이 살아가는데 보완재나 대체재가 될 수없는, 필수불가결의 오염되지 않는 신선한 공기(空氣)와 같아야 한다.


창녕신문 기자 / cnilbo@hanmail.net입력 : 2024년 02월 15일

ⓒ 인터넷창녕신문


[서창호 칼럼]


우리 사회 구성원에게 행복과 불행의 삶 속에 스며있는 칼날의 양면과도 같은 것이 정치(政治)이다.

도구로서의 칼은 우리의 삶에 더할 나위 없이 유용하게 사용되지만 선한 사마리아인으로 위장한 선량(選良)을 선택하는 순간 사회는 위장된 빌런(Villain)에 의해 민심(民心)은 칼날 앞에 서서히 흉기로 돌변한 빌런(Villain)에 의해 지역사회 분열과 혼란을 조장하여 민심(民心)의 신선한 공기를 오염시켜 평온한 우리의 삶을 피폐하게 오염시킨다.

내가 살아가고 있는 사회의 평범한 구성원들은 비교적 도덕적 허물없이 평온하게 살아가는 것이 소소한 행복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런데 평범한 이웃의 용기있는 발언에 민심(民心)의 뒤편에 숨어있는 위정자(爲政者)에게 현혹되어 유권자를 선동하는 도구로 이용되는 참으로 안타까운 영혼들은 당당하게 정의라고 말할 수 있는가!

도시와 시골의 의식과 정치수준을 교묘히 이용하는 위정자(爲政者) 스스로 생각해도 양심에 부끄러움을 느낄 수 있어야 정상적인 사고를 가졌다고 할 것이다. 돌이켜 생각하면 지방, 특히 정치의 변방이라고 할 수 있는 시골지역의 정치의 수준은 고무신과 막걸리로 표현되는 1960년대에 머물러 있다고 생각하는 위정자(爲政者)와 그런 풍토에 편승한 무리들이 지방정치의 발전을 퇴보시키고 있는 것이 아닌가!

특히 우리 지역 개개인이 정치를 바라보는 안목은 도시인의 수준과 다를 바 없다. 그런데 지역의 고질병인 금품선거가 횡행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출마하는 자들과 후보자 주변에 기생하는 이른바 정치브로커가 아닌 선거브로커 수준의 거간꾼들이 합작하여 지역의 정치수준을 바닥으로 끌어내리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

지역에 회자되고 있는 지방의회의 무용론을 주장하고 의원의 자질을 여론의 도마 위에 올려 비난하고 있지만 참으로 자가당착(自家撞着)적인 생각이고 그들을 누가 선택했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지역에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선택되었고 그들의 무능을 질타하는 지역민들이 있지만 그들 역시 공천받고 간택된 자들이다. 지역민들은 오직 공천이라는 굴레라는 도그마(Dogma)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지방자치의 일선에서 봉사할 옥석(玉石)을 가려야 할 者가 지방자치 발전을 뒷걸음치게 만들고 농락한 장본인이 적반하장(賊反荷杖)식의 후안무치한 발언으로 지방자치의 본질을 호도(糊塗)하고 있는 행태에 지역민은 허탈하고 씁쓸한 마음을 금할 수가 없다.

누가 누구를 두고 부패한 것인지 도둑이 도둑 잡으라고 하는 궤변에 아연실색하고 위정자(爲政者)의 양심의 바닥은 끝이 보이지 않는 암흑의 차가운 심해(深海)속 칠흙 같은 어둠의 심성(心性)인가! 철면피라는 말은 이런 者들은 두고 하는 말이 아닌가!

현대판 이방(吏房)을 자처했는지 사주(使嗾)했는지 알 수 없는 일이지만 지난 지방선거 공천의 공정성의 혼란을 누가 불러 일으켰는지 유권자들이 바보가 아닌 이상 판단할 것이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발언을 한다면 지역의 유권자들을 무시하는 것이고 유권자의 냉소적인 반응은 앙천대소(仰天大笑)로 답 할 것이다.

이번 22대 총선에 출마할 예정인 서울 지역 후보자의 한마디가 가슴에 와 닿는다. “껍데기는 가라”는 발언에 우리 지역이 공감하고 큰 울림으로 다가올 때 우리 지역의 지방자치 발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정치(政治)는 인간이 살아가는데 보완재나 대체재가 될 수없는 필수불가결의 오염되지 않는 신선한 공기(空氣)와 같아야 하고 인성(人性)의 근저(根底)에 특히 악(惡)의 평범성이 위정자(爲政者)의 영혼에 스며들면 안된다는 것은 필자 지역구 총선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이 명심해야 할 대목이다.
창녕신문 기자 / cnilbo@hanmail.net입력 : 2024년 0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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