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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코로나19 외국인 확진자 16명 발생
중앙아시아 지역 외국인 근로자 선제적 검사 실시
6월 7일부터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안) 강화된 2단계 적용
창녕신문 기자 / cnilbo@hanmail.net 입력 : 2021년 06월 07일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16명의 코로나19 확진자(외국인)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창녕군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은 지난해 2월 26일 첫 확진환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 69명(해외입국자 6명, 외국인 31명 포함)이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관내 거주 외국인(러시아 10, 키르기즈스탄 5, 카자흐스탄 1)으로 현재 마산의료원과 창원병원으로 이송하여 입원 치료 중이다.
창녕 54 ~ 57번 확진자는 창녕 53번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추정되며, 6월 5일 창녕 53번의 확진 판정으로 당일 오전 창녕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6월 5일 밤 9시경 양성으로 판정받았다.
창녕 58 ~ 69번 확진자는 창녕 55번의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추정되며, 관내에 거주하는 중앙아시아 지역 외국인 63명에 대해 선제적 검사 실시 결과 6월 6일 오전 4시경 양성 확진 판정받았다.
군에서는 마늘, 양파 수확철 농번기를 맞아, 지역 내 유입된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주로 이용하는 식당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해당 식당과 건물을 신속히 소독하고 중앙아시아 지역 외국인에 대해 선제적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확진자의 동선 및 자택은 방역을 완료했고, 해당 공간의 모든 접촉자 파악이 완료된 경우와 확진자가 완치 퇴원해 추가감염 위험성이 없는 경우 지침에 따라 동선 정보가 비공개 된다.
한정우 군수는 “외국인 근로자 고용주께서는 한사람도 빠짐없이 검사받을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고, 사업장과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마스크 쓰기와 개인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 도입 적용을 2021. 6. 7.(월) 0시부터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안) 강화된 2단계로 적용한다.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안) 2단계 방역수칙을 기본으로 하며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유흥시설과 식당‧카페 등 22시 영업 제한과 50명 이상 행사 및 집회가 금지되는 등 개편(안) 3단계가 일부 적용된다.
군에서는 백신 접종이 완료될 때까지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및 방역수칙 준수와 의심 증상 발현 시 신속하게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줄 것을 당부했다. |
창녕신문 기자 / cnilbo@hanmail.net  입력 : 2021년 06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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