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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창녕신문 |
|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올해부터 새로운 국비예산 확보전략을 통해 사업부서 전 직원이 최대 국비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군은 그동안 부서장 중심의 국비확보 활동으로도 많은 성과를 냈지만,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국비확보를 위해서는 사업담당자의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하다고 보고 사업부서 전 직원을 국비확보 최일선에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국비확보에 필요한 직원 역량강화를 위해 1월 31일, 기획재정부 김만태 서기관(경상남도 재정협력관)을 초빙해 ‘정부예산의 이해 및 국비확보 전략’이라는 주제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국가예산 개요를 전반적으로 설명하고 사업부서 담당자들이 국가회계별 사업내용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이어 사전절차 이행,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사업의 이해, 지역 강점분야 활용, 공모 및 총액계상사업 발굴, 예산실 심의방식 이해 등 국비확보를 위한 전략과 노하우를 직원들과 공유했다.
또한, 기재부를 포함한 중앙부처와 원활한 소통을 위해 상시적 소통 채널의 다양화, 시의적절한 방문과 신속한 대응체계구축, 재정당국 입장파악, 단체장의 적극적인 노력 등을 강조하며 특강을 마무리했다.
한정우 군수는 “우리 군이 가진 고유자원을 활용하여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국비전략의 강력한 추진을 통해 역대 최대규모의 국비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국비확보 교육을 시작으로 신규사업발굴을 위한 전 직원 벤치마킹과 사업부서 담당직원의 중앙부처 방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