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UPDATE : 2025-05-14 19:41:5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자치/행정

창녕낙동강유채단지 및 남지개비리길 출입 전면폐쇄 호소문 발표

창녕군,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조치사항
한정우 군수, 코로나19 고통 분담에 보탬이 되고자 월급 30% 4개월 반납

창녕신문 기자 / cnilbo@hanmail.net입력 : 2020년 03월 31일
ⓒ 인터넷창녕신문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지난 3월 7일 이후 23일까지 추가로 나오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정우 창녕군수는 24일, ‘창녕낙동강유채단지 출입 전면폐쇄 긴급 호소문’을 발표했다.

군에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3월 24일부터 4월 19일까지 창녕낙동강유채단지와 남지개비리길 출입을 전면 폐쇄하기로 결정했으며, 남지 강변길과 남지읍에서 유채단지로 가는 통로를 전면 통제하고 불법 주정차와 노점상도 강력하게 단속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과 장기화의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상춘객 방문과 이로 인한 감염병 확산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군은 앞서 4월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하기로 한 제15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를 3월 9일에 취소했다.

이어서 군은 확진환자 9명 중 4명이 퇴원했고 마산의료원에서 입원치료 중인 5명도 치료와 검사를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라 밝혔다.

전국적으로 요양병원과 요양원 등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감염이 산발적으로 계속 발생하고 있어 군에서는 요양병원 및 요양원 등 15곳에 대한 감염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종사자들에 대한 예방 교육을 더욱 강화할 것을 거듭 요청했다.

또한 고령의 노인들이 이용하고 있는 양로시설 2곳과 요양시설 7곳의 시설 종사자들과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외부인 출입제한, 종사자들의 외부 활동자제 및 동선 단순화 등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강력하게 권고하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약 2,810가구(3,918명)를 대상으로 7월말까지 4개월간 지급하는 한시적생활지원사업도 창녕사랑상품권 형태 등으로 최대한 빨리 지급할 수 있도록 검토하고 있다.

특히, 한정우 창녕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자신의 월급 30%를 4개월 동안 반납해 기부대열에 동참하기로 했다.

한정우 군수는 “작은 정성이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군민과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결심했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는 4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고,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기본 예방수칙을 꼭 지켜주시기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창녕신문 기자 / cnilbo@hanmail.net입력 : 2020년 03월 31일
- Copyrights ⓒ창녕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경제/사회
산불 희생자 지원 성금 기탁자..
산불 희생자 지원 성금 기탁자•경남농협창녕향우회 고향사랑 기부금 400만원•창녕군(재)강산문화연구원 500만원•사)대한노인회 1천650만원•계성면.. 
창녕군청 여자자전거선수단 이주은 선수 국가대표 선발..
창녕군청 여자자전거선수단(단장 최영호 부군수) 소속 이주.. 
창녕군, 이방 안리마을 청년 외식 창업공간 오픈..
창녕군은 ㈜더본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농촌지역 경제 활성.. 
고향 창녕이 힘들때마다 어김없이 도움 손길 내민 김태명 리베라 ..
지난 20여년간 55억원이 넘는 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창녕군, 35기 노인대학 개강식 열려..
창녕군은 지난 7일 창녕노인복지회관에서 (사)대한노인회 .. 
대합면 이복아 어르신, 어려운 이웃 위해 성금 기탁..
창녕군 대합면은 지난 11일 대합면 도개마을 이복아(85.. 
넥센타이어 창녕공장, 대합면에 전기장판 기탁..
창녕군 대합면은 넥센타이어 창녕공장에서 100만 원 상당.. 
리베라관광개발 회장 김태명 제 59회 납세자의 날 산업포장 수훈..
부동산 개발업과 호텔업, 연회컨벤션을 전문으로 하는 리베.. 
2025년 재경창녕군향우회 열다..
그리운 고향 언제나 가슴에 남는다재경창녕군향우회 (회장 .. 
대동상회 박순구 대표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금 기탁 ..
창녕군은 지난 30일, 박순구 대동상회 대표가 (재)창녕..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해단식..
창녕군장애인체육회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 
창녕군 우포따오기 대한민국 전역으로 확산..
창녕군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이자 천연기념물인 우포따오.. 
김보순 창녕군친환경농업협회장, 13년의 친환경 농업 결실 맺다..
경남 창녕군 부곡면에서 무려 13년 동안 묵묵히 친환경 .. 
㈜창녕신문은 법무법인 “사이”와 MOU체결..
㈜창녕신문은 지난 8월 21일 유영숙 대표와 법무법인 사.. 
함양 愛 반하고! 산삼 愛 빠지다’ 제19회 함양산삼축제 10월..
지리산 함양에서 펼쳐지는 건강 항노화 축제 ‘제19회 함.. 
창녕군,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황리에 개최..
창녕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정순)는 지난 29일, 창녕문.. 
창녕 출향인 최원영(66세) 전 보건복지부 차관, 건강보험분쟁조..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7월 15일 신임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제4대)에 최원영 전 보건복지부 차관이 임명됐다고 밝혔다.건강보험분쟁조정.. 
국내 마늘 최대 생산지 창녕, 햇마늘 초매식..
창녕군은 지난 1일, 관내 5개 농협(창녕·남지·우포·이.. 
(사)한국지역신문협회 경남지역신문협의회 5월 월례회 친환경생태도..
(사)한국지역신문협회 경남지역신문협의회(회장 최경인·주간.. 
칼럼/기고
[창녕문화원장 한삼윤]‘만큼철학’ / 숨은 만큼 드러나는 삶..
우리는 흔히 인생을 거창하게 정의하려하지만, 실은 아주 단순하고.. 
[박대겸칼럼]지역 축제의 어려움과 해결책 제20회 낙동강 유채축제를 중심으로,....
제20회 낙동강 유채축제는 희망과 아쉬움이 공존한 축제였습니다... 
[법무법인 사이 변호사 김형진]생활속의 법률상식13..
금전 대여는 일상 생활에서 빈번하게 일어난다. 금전을 빌리고 .. 
[기획취재] 창녕 따오기야 더 힘차게 더 멀리 날아다오...
보일 듯이 보일 듯이 보이지 않는 따옥 따옥 따옥소리 처량한 소.. 
[법무법인 사이 변호사 김형진]생활속의 법률상식12..
헬스장에 근무하는 트레이너는 건강관리와 체력 증진을 지원하는 전.. 
[박대겸칼럼]소방공무원 재난사고와 창녕 낙동강 유채 축제 연기 및 축소의 의미..
지난달 23일 지리산 산청군 산불 진화 과정에서 창녕군 공무원과.. 
[법무법인 사이 변호사 김형진]생활속의 법률상식11..
계약은일상생활뿐 아니라 기업 활동에서도 매우 빈번하게 체결되는 .. 
[박대겸칼럼]4차 산업혁명 시대, 창녕 남지 낙동강 유채축제의 세계화를 꿈꾸며..
4차 산업혁명 시대, 창녕 남지 낙동강 유채축제의 세계화를 꿈꾸.. 
[법무법인 사이 변호사 김형진]생활속의 법률상식10..
생활속의 법률상식 시리즈(10) 반려동물은 단순한 애완동물을 .. 
[법무법인 사이 변호사 김형진]생활속의 법률상식9..
“성희롱”이란업무, 고용, 그 밖의 관계에서 국가기관·지방자치단.. 
[창녕문화원장 한삼윤]정해져 있지 않은 법[무유정법(無有定法)]..
정해져 있지 않은 법 [무유정법(無有定法)] ‘무유정법(無.. 
[박대겸 칼럼] 『4차 산업혁명과 AI 정보화 시대에 대한 이해. Ⅱ』..
4차 산업혁명의 시대, 노년층들도 새로운 기술과 사회적 변화에 .. 
[법무법인 사이 변호사 김형진]생활속의 법률상식8..
형법은 제33장에서 명예에 관한 죄를 규정하면서, 명예훼손과 모.. 
박대겸교수칼럼『4차 산업혁명과 AI 정보화 시대에 대한 이해』..
AI 시대:AI (인공지능) 시대는 AI 기술이 인간의 지능을 .. 
[법무법인 사이 변호사 김형진]생활속의 법률상식7..
모든 국민은 표현의 자유를 가진다. 다만 이는 절대적·무제한적인.. 
등록번호 : 경남 아02330 / 등록일자 : 2016.01.27 /제호: 창녕신문 /명칭: 인터넷신문
주소 :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종로 38-5 / 발행인 : 유영숙 / 편집인 : 유영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영숙
등록일자 : 2016.01.27 / 발행일자: 2016.1.27 / mail: cnilbo@hanmail.net / Tel: 055)533-6709, 055)533-0207 / Fax : 055)533-3345
Copyright ⓒ 창녕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